韓國의 山(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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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산악회/ 소무의도 둘레길 가다
한국문인산악회/ 소무의도 둘레길 가다 소무의도는 예전 2010년 9월 14일 인도육교 공사가 한창일 때 무의 도내 식물탐방을 위해 들렸다가 이후는 용유도 해안에만 들리고 오 곤 했는데 이번에는 소무의도 둘레 길을 한국문인산악회(김운향 회 장) 안내로 함께 자기부상열차에서 내려 무의도행 선착장까지 연육 도로를 걸어 무의도 도선배를 타고 건너가 소무의도 행 버스로 갈아 타고 소무의도에 도착 곡선 인도육교로를 건너 테크 계단을 오르며 뒤돌아 보는 풍광도 아름답고 초여름에 팔각정까지 해발 74m 낮은 산을 올랐으나 이마에는 구술 땀이 흘렀다. 여기 둘레길은 숲 턱을 벗어나 해안으로 내려서 안부를 걸으면서 멀 리 영종대교와 인천대교를 바라다보며 쉴 곳도 있고 하여 가족이나 친구, 연인이 함께 소무의도 둘레길을 걸..
2018.06.05 -
암벽등반기술 향상을 위한/ 게렌데 작업장
암벽등반기술 향상을 위한/ 록파티 산악회 게렌데 작업장 어제 일요일은 아침 일찍 그동안 문학행사에다 산속공주님을 찾아 다니느 라고 짬이나질 않아 록파티 산악회 악우(岳友)들이 천변의 바위절벽에 암 벽등반기술 향상을 위한 게렌데를 작업하고 있었는데 참석을 하지 못했으 나 카메라와 암벽장비를 애마에 준비하고 여유롭게 찾아갈 수 있었다. 이미 현장에는 박형창 회장, 김홍기 부회장 겸 등반대장, 오학수 부등반대 장, 이형권 총무, 백영웅 고문 이 5명. 산기슭을 넘어 내려가 암벽등반훈련 게렌데 작업하고 있는 현장에 도착해 올려다 본 바위는 높이가 60m 정도 석회암으로 크게 균열도 보였으나 80 ˚~110 ˚ 경사를 이루는 곳으로 암벽등 반기술 향상훈련을 위한 게렌데로서 자연환경도 조용하고 좋았다. 이날 흐 린..
2018.04.23 -
록파티 산악회 송년회
록파티 산악회 송년회 丁酉年 한해 마무리를 회원 여러분과 함께 북한산 자락에서 지나온 등반활동보고를 멀티비존 으로 보면서 록파티의 옛 추억도 우정의 술잔으로 밤은 깊어 갔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7년 12월 11일 록파티 산악회 초대회장 白 英 雄(Simon)
2017.12.11 -
우드 펙(Wood Peg)
우드 펙(Wood Peg) 취나드 A코스를 등반하기 위해 1975년에 만들었지요. SMC봉봉하켄을 가지고 있었으나 구하기도 어렵고 관상용으로 아끼고 박달나무 2종을 만들어 취나드 A코스 등반 했지요. 70년대 후반에 영국 와일드 컨트리사 후랜드를 구입 하고 나선 울산암, 적벽 등 좋은 등반을 할 수 있었답니다. 소인의 트레이드 PAEK 로고가 새겨진 마지막 남은 우드 펙을 기섭 아우에게 드리네. *카페를 하면서 진열했던 등반장비는 안 일수 아우에게 기증. 여기 우드 펙(나무 하켄) 1개는 직접 만들어 애지중지 했는데 떠나보내기 아쉬운 마음에 눴는데 나이 든 수다 떨다가 기섭 아우한테 주인을 즐겁게 찾아 가네요. 바위하는 클라이머 아니고 는 모를 그저 나무 한 토막 뿐 인데 새 주인을 만나 빛을 발하는 날..
2017.11.28 -
“한편의 시를 위한 길“ 릿지등반하다
록파티 산악회/ “한편의 시를 위한 길“ 릿지등반하다 사)대한산악연맹 서울시연맹산하 록파티산악회(박 형창 회장)은 지난 14일(토)~15일(일)외설악 노적봉 한편의 시인을 위한 길 오전 8시 30분 암장에 도착해 등반 암벽장비 착용 9시 박형창 리딩 으로 등반시작 설악동을 뒤로 릿지 길은 3면이 확인 트인 외설악 토왕골 기암능선 골짜기 가을풍 경을 만끽하면서 때마침 수놓은 오색단풍 물결은 등반을 하는 데는 시인이 아니라도 시 한수 읊 조릴만한 아기자기한 코스는 그대 들꽃산꽃山人은 무엇하다 이제 왔는가. 솜다리 꽃 한 송이마저 나를 부끄럽게 하는 것 같았다. 그러나 피치마다 등반하면서 느꼈던 시상을 마음 속에 기록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암벽, 빙벽을 전문등반으로 35년 록파티산악회를 이어가는 60이 넘은 ..
2017.10.17 -
들꽃산꽃山人 남설악/ 칠형제봉 릿지 암벽등반하다
들꽃산꽃山人 남설악/ 칠형제봉 릿지 암벽등반 가다. 4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의 가을은 결실의 계절로 어디를 가나 자연을 마음 것 살찌게 하는 계절에 여기 들꽃산꽃이 그냥 꽃만 쫒아서 가겠는가. 도심의 생활, 삶의 테두리에서 잠시라도 벗어나 육체와 마음의 피로가 쌓인 것을 청량하고 해맑은 가을 하늘아래 굳이 높은 산이 아니라도 근교의 둘레길 산이나 도심의 둘레 길도 깊어가는 가을에 힐링 할 수 있는 좋은 곳이 아닐까요. 지난 초여름 록파티 후배들과 강촌 유선대 선후배합동등반에서 가을이오면 설악산에서 멋진 록클라이밍 한번 하자고 약속해놓고 체력단련운동과 워킹을 꾸준히 하면서 이번 남설악 흘림 골 릿지 암벽 선후배등반(1박2일)에 오후 7시 장암역에서 모여서 남설악 오색에 11시에 도착하여 야영준비를 한 록파..
2017.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