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의 山/여름 SUMMER(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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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백두에서 본 천지호수
남백두에서 본 천지호수 2011년 6월 22일 오후 인천항 국제여객터널에 다음 날 중국단동에 도착해 평양식당에서 조식을 하고 압록강 유람선을 타고 이성계가 회군한 위화도를 보고 하루 단동에서 1박 예약을하고 배낭을 맏기고 단동백화점에서 백주50% 4통을 담아 사고 주변상가를 돌아보고 장어가 유명하다는 한국식당에서 장어 로 저녁식사 겸 고량주로 식사를 하고 내일 백수행 열차편 2시 예약을 해두고 숙소로 돌아와 저녁식사를 했다. 백수행 열차는 침대간으로 표를 구입해 편하게 가는데 옛날 부산행 12열차를 기분인데 오징어 땅콩 스타일로 먹거리 판매원이 연실다니고 있어서 가볍게 한잔하면서 지루한 14시간 정도 기차에서 꼬박 하루를 지내고 백수에 도착 장백현 금홍호텔에서 보낸 차편으로 일행이 타고 가는 도로변과 서..
2021.09.26 -
백두산 천지호수
백두산 천지호수 백두산 식물탐사를 하면서 천지호수를 촬영하기 위해 새벽에 천문봉에 올라 오전 6시 20분 PENTAX 6X7 세팅하고 대기하다 며칠 만에 북쪽 혜산진에서 뭉게구름이 피어 올라서 7월 7일에 조선족이 10년 만에보는 장관이라고 하더군. 2021년 9월 25일 들꽃산꽃山人 :시몬 白英雄 백두산(2.774m) 1996년 7월 7일 아침 흑풍구 오른 쪽 천문봉 등뒤로 천문봉 천문봉 올라 오는 도로
2021.09.25 -
안개 자욱한 백약이 오름 오르다
안개 자욱한 백약이 오름 오르다 장마 동안에 잠시 짬을 내 삼다도를 카메라아이와 함께 지난해 가을 출사에 해녀콩 열매만 촬영했는데 이번에는 해녀콩, 문주란 꽃이 풍 경과 어우러진 꽃을 담고 자주 지나치기만 했던 백약이 오름에도 올 라 볼 겸 섭지코지 입구지에 성산일출봉이 바라보이는 곳에 문주란 꽃을 촬영하고 백약이 오름으로 곧장 달려갔다. 백약이 오름(해발356.9m)은 제주도 오름 360개 중에 예로부터 자생 하는 약초의 종류가 백가지가 넘는다하여 백약이라는 이름으로 불 러지게 되었으며 한자로는 백약악(百藥岳), 백악산(白岳山)이라고 한다. 둥글넓적한 굼부리(분화구)는 원뿔모양의 산으로 등성이는 운동장 처럼 넓게 펼쳐져 있고 잔디가 곱게 깔려져 있는데 오름의 동북쪽에 는 문세기 오름과 동검은이 오름이 ..
2020.07.25 -
삼복더위 무릅쓰고 찾아간 석병산
삼복더위 무릅쓰고 찾아간 석병산 오늘은 무더위에 땀을 흘려야 조우 할 수 있을 강원 정선군과 강릉 시 옥계면 경계에 삽당령 백두대간코스에서 두리봉을 지나면서 우 뚝 솟아 석회암으로 병풍처럼 이루어진 석병산(1.055m) 최단 코스 로 정상까지 등산길은 무더운 날씨인데도 오름 고개마다 통나무으 로 설치한 쉼터가 있어 크게 힘들지 않고 올랐다. 백두대간 두리봉에서 오는 헬기장에 올라서면서 오른 쪽 길로 접어 들면서 정상 전 측지점 표석에서 샛노란 돌마타리 군락과 구름체꽃, 백리향을 먼저 만나고 정상아래 바위 절벽아래 귀태를 자랑이나 하 듯 미색으로 단장한 오늘의 히로인 백설공주 나도여로와 벌깨플을 만났으나 3,4일 일찍 찾지 못한 게 생생한 꽃받침으로 고고한 모습 을 담지 못하고 내년을 기약하고 하산 길에 ..
2019.08.17 -
꿈을 꾸면 이뤄진다 하던데
꿈을 꾸면 이뤄진다 하던데 지난여름 많이도 더웠지 9월의 가을 푸른 하늘 드높이 하얀 뭉 게구름 타고 설악으로 가 볼까나. 외설악 바위 길이 손짓을 하 는 곳으로 너와 나 함께 가면 안 될까. 옛 추억 되살려 울산암 중앙벽 등반을 다시 등반하고 싶은데 카 메라와 함께 늦게나마 기록을 남기려가세. 악우들이여 동해바 람타고 바위향기가 머리에 맴돌고 있구나. 꿈을 꾸면 이루어진 다고 하던데 이제 내 나이도 좀 더 있으면 8학년이 되겠지만 아 직은 동력이 살아 있다네. *PS: "Band" 록파티산악회 후배들한테서 13일 오늘 꿈소식이 반갑게 전해왔습니다. 2018년 09월 12일 들꽃산꽃山人/ 白英雄(Simon) *사진은 1980년 8월 울산암 등반 옛 추억 그리네요.
2018.09.13 -
1, 2차 백두산 식물탐사
[ Revival ] 1996.6. 27. ~07. 14. - 2011.6. 22.~07. 04. 1, 2차 백두산 식물탐사 한민족의 靈山 백두산(해발 2,774m)은 비단 산을 오르는 것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한 번은 오르고 싶어하는 우리나라 유일하게 높은 산으로 다양한 생태계 자 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된 명산으로 남과 북으로 갈라져서 쉽 게 갈 수 없는 안타까움을 가지고 있는데 이곳 백두산 지역은 지형이 복잡하고 해발 고도가 높아 기후, 토양, 고도에 따라 다양한 식물이 서식하고 동물 또한 여러 종류가 살고 있다. 이번 제 2차 백두산 식물탐사를 하면서 1996년(15년 전) 보다 중국 측에서는 장 백산 으로 부르는 지역의 주변환경변화에 관심은 한편으론 지난 역사를 생각케 하..
2017.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