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말나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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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솔나리는 어디로 갔을까
그 많던 솔나리는 어디로 갔을까 지난 몇 번 비가 이곳에도 내린 것 같은데 임도를 지나는 숲가에 꽃들은 개화상태를 볼 때 지난 해 꽃송이 보다도 어딘가 왜소한 모양인데 하늘말나리만 이제 개화를 시작하면서 반겨 주었다. 올해는 좀 빠른 길로 가기 위해 반대편 임도로 코스를 잡고 오르 기 시작했으나 지도에서 본 길과는 가늠 할 수 없었다. 어딘가 임도를 질러 정상으로 가는 길이 있는 것 같은데 혼자서 계속 걸어가다 만나 오른편에 세워진 이정표에는 며느리재까지 4.9km 붙어 있어서 더 가야 하는 건지 분간하기 어려운 가운 데 휴대폰 통화를 다시 시도 했으나 무용지물이다. 다시 되돌아 가는 길에 중간에 일행을 만나서 다시 걷기시작하여 처음 소인이 다달았던 곳에서 불과 100m 정도 남지 않았던 길이 아닌가 휴..
2015.07.08 -
구씨네 꽃밭과 안씨네 꽃밭을 보면
구씨네 꽃밭과 안씨네 꽃밭을 보면 화창한 여름 날씨에 해풍이 시원한 어제는 잠시 틈을 내 꽃밭을 다시 찾 아 봤는데 예측 한 날에 꽃봉오리가 많이 개화하고 있었네요. 다음 출사에 찾아가는 곳 안씨네 꽃밭에서는 아마도 더 많이 개화를하고 있을 것 같은데 흐;긔한 으씨 성을 가진 요정도 보면 얼마나 좋을까요. 식물의 분포를 살펴보면 북부 지방, 중부 지방, 남부 지방, 도서 지방나눠 볼 수 있는데 자생지의 한계가 신기하게도 재미난 곳도 있지요. 이곳에는 없을 것 같은데 자생지 한계를 뛰어 넘어 있을 때 자생지는 남부 지방 도서에서 자생하는 난초인 데도 중부 도서지방까지 자리잡고 야생하 는 난으로 아름다운 자태의 닭의난초를 촬영 한 것을 비교 해봐도 다른 데 가 없고 지역의 차이로 개화기간만 다른 것을 알 수..
2015.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