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의 풍경/봄 SPRING(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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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가평천 용소폭포
용소폭포 경기 가평군에는 명지산 익근리, 백둔리계곡과 가평천 도대리계곡에는 4월 하순에서 5월 초순이 되면 연두빛 수림으로 물들어가는 청정 계곡 물가에서 자라는 수달래가 용소폭포와 어우러져 신춘의 싱그러움을 노 래하는 자연과 계류의 믈결을 따라 힐링으로 만끽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렇게 수려하고 아름다운 곳에 ㅇ녀가 얼룩 때로 어지럽혔네요. 2022년 5월 01일 들새산새山人: 시몬 白英雄 경기 가평천의 5월 초에
2022.05.01 -
북한산(삼각산) 후면
다시 찾은 노고산에서 노고산 진달래 바위에서 바라 본 삼가산(북한산)후면 2020년 5월 01일에 찾아갔을 때는 진달래 꽃이 지고 없었는데 이번은 4월 19일에 등산해서 진달래바위에 서 멋진 삼각산 후면을 담을 수 있었다. 2022년 4월 23일 들새산새山人: 시몬 白英雄 2022년 4월 19일 진달래 바위에서
2022.04.22 -
수리산에 불 지금까지
지난 5일 시흥갯골 섹터에는 휀 바람이 세차게 불어대는지 카메라아이 한 번 세팅도 못해 보고 철수하면서 목감 넘어 멀리 수리산이 보이는 쪽에서 울진 산불에 부채질이라도 하는 것 처럼 수리산 부근이 희쁘연 연기가 바람을 타고 번지고 있는 계속 오늘도 불타고 있는데 빨리 진화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2022년 3월 07일 들새산새山人: 시몬 白英雄
2022.03.07 -
흰색, 노란색 개불알꽃도 보았네
광릉요강꽃 보러갔다가/ 흰색, 노란색 개불알꽃도 보았네 산지의 숲속이나 초원에서 백두대간 길에서도 볼 수 있었던 난초과 꽃 으로 향기는 없으나 그 생김새가 마치 옛 요강을 닮았다고 광릉요강꽃 으로 부르기도 하고 개불알처럼 생겼다고 해서 이 아름다운 꽃을 보고 개불알꽃이라고 불렀는데 부르기가 천박하다고 해서 광릉요강꽃은 큰 복주머니난으로 개명하고 개불알꽃은 복주머니난으로 개명되어 있으 나 아직도 흔히 광릉요강꽃과 개불알꽃으로 부르고 있다. 이번 연휴사이에 지난해 볼 수 없었던 복주머니난(개불알꽃)을 올해는 적기에 백두산에서 볼 수 있는 여러 종의 복주머니난(개불알꽃)을 광릉 수목원에서 관상하고 촬영 할 수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해 함께하지 못한 꽃사우 여러분과 함께한 즐거운 출사길 발거음 아름다웠습니다...
2020.05.17 -
미안한 마음으로 오른 노고산(487m)
미안한 마음으로 오른 노고산(487m) 5월은 신록의 계절로 우리의 산하 가는 곳마다 싱그러움이 가득한 들이면들,산이면 산, 자연을 찾아 잠시 쉬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한 번은 생각하지 않을 가마는 아직은 불편해도 공공장소에서는 마스크 신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으니 조심스러운데 가까운 산이나 강변의 둘레길은 우리들에게 고마운 존재로 해맑은 산소로 숨 쉬게 해주는 산으로 소인은 지난해부터 수십 년을 삼각산(북한산) 인수봉등반을 하면서 앞면만 보고 다니고 후면은 십여 년 전 크로니 코스등반을 하면서 숨은벽리지를 좀 더 자세히 봤으나 언젠가는 후면의 삼각산 산릉을 전체 볼 수 있는 노고산(487m)이 있어도 출사로 북한산 길을 지나다니면서도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번 5월 초 연휴사이에 3개월의 방콕 신세로 그동안..
2020.05.05 -
비목나무를 찾아서
비목나무를 찾아서 비목나무(녹나무과)는 보얀목 백목(白木) 이라고도 부르는데 황해도 이남 에서 중부·남부지방 도서까지 자생한다. 꽃은 4∼5월경에 단성화로 암수 딴그루로 피고 연한 노란색이며 산형꽃차례로 꽃자루는 6∼8 mm 피며 암 꽃은 1개의 암술이 있고 수꽃은 6개로 갈라진 화피와 2줄로 배열된 9개의 수술이 있고 암꽃은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장과로서 둥글고 지름 8 mm 정도이며 9 ~10월에 붉은색으로 익는 다. 이 나무 목재는 나무가 단단하고 잘 조개지지 않아 조각재로도 사용하 기도 한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 비목나무하면 가곡 중 “비목, 선구자, 반달”과 함께 널리 알려진 “비목” 가 곡을 떠올리게 되는데 한국동란 때 싸우다가 전쟁터에 남겨진 초연히 사라 진 전우무덤 앞에 ..
2020.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