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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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즈 강변에서...
영국 런던 템즈강변에서... 영국 국회의사당이 멀리 다리 넘어로 바라 보이는 템즈강변에서... 얘기 듣던대로 햇볕 한 번 제대로 보기가 그리 쉽지가 않았다. 때로는 초가을 날씨처럼 서늘 할 때도 있어서 그런지... 현지 주민은 가벼운 쉐터를 어깨에 걸친 모습도 보였다. 2005년 12월 19일 ..
2005.12.19 -
강촌 구곡폭포가 얼었네요.
강촌 구곡빙폭 등반 아이스바일, 크람폰 힘차게 꽂는 소리 구성지게 메아리치는 강촌 구곡폭포의 클라이머들은 매서운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잘도 오르내린다. 구곡빙폭 등반 후 하강중인 들꽃산꽃 강촌 구곡폭포 빙폭 아이스바일, 크람폰 힘차게 꽂는 소리 구성지게 메아리치는 강촌 구곡폭포의 클라이머들은 매서운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잘도 오르내린다. 빙벽등반(氷壁登攀)올드 테크닉 1970년대 초 빙벽 오르기 기술로 1972년 샤모니 등산학교를 수료한 한국산악회 유재원 씨로부터 도입된 프랑스 샤모니 등산학교에서 40~50" 빙사 면을 삐올레 앙끄르(piolet Ancr) 기본자세는 경사도가 45" 이상이 되면 삐올레람쁘에 자세를 역순으로 내려 올 수 있는 기술이다. 후배들에게 수락산 금선폭포에서 시범을 보이던 때 ..
2005.12.19 -
飛行 1.
빌로드제니 등에 날카로운 침봉의 주둥이를 가진 빌로드재니등에 한 마리가 무스카리 꽃님! 향기 좋고 맛나는 꿀을 많이 저장해 놓으셨나요. 저도 향기 좋은 꿀을 얻어 가지만 무스카리 꽃님의 수정을 돕고 있지요. 위~잉, 안녕히 계셔요. 2005년 12월 16일 들꽃산꽃山人/ 白英雄(Simon)
2005.12.16 -
이탈리아編 돌아오라! 쏘렌토로...
봄페이 고대 도시 봄페이 옛 도시는 배가 닿던 선착장도 있었으나 해수면보다도 지형의 변화로 높아져 있고 신전, 공연장, 상가 거리 보도 블럭에는 마차가 다닌 바퀴 홈이 패여 있고 길 한켠 땅 바닥에는 유곽(색씨촌) 가는 안내 표시가 노골적으로 남성의 성기가 돌로만든 보도 블럭에 쑥스럽게 그려져 있는데 그 그림은 낙서에서 흔히 보던 그림으로 유럽이나 동양이나 닮은 데가 많은데 그 옛날 고대 일 텐데 표현력이 동서양이 그렇게도 같을 수가 아무튼 흥미로웠다. 2006년 02월 27일 들꽃산꽃山人/ 白 英 雄(Simon) 해안의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쏘렌토는 '오 쏠레미오" 칸소네 고장답게 정취를 가득 담고 있었다. 쏘렌토 언덕에서 내려다 본 아름다운 쏘렌토 해안도시 "돌아오라 쏘렌토로" 명곡으로 더 잘 알려진 ..
2005.12.14 -
이렇게 많은 岩璧裝備로...
이렇게 많은 岩璧裝備로... 울산암, 장군봉, 적벽을 등반했던 암벽등반장비가 이렇게 많다니... 울산암, 장군봉, 적벽, 권금성 릿지를 등반을 끝내고 네 사람의 암벽등반장비를 점검중 정리해놓고 보니 하켄에서부터 수 많은 카라비나가 이렇게 많았다. 우리들의 록클라이밍을 안전하고 즐겁게 호연지기를 쌓아준 암벽장비들은 그 당시 수입도 안되던 시절에 90% 이상이 외제였으니 누구나 동고동락속에 손 때와 바위의 향기가 묻어난 장비를 아끼지 않을 수 없었다. 2005년 12월 09일 들꽃산꽃山人/ 白 英 雄(Simon) ㅁ75년 月刊 "山" 誌에 연재 중이던 岩璧登攀技術을 바탕으로 책을 쓰게 되었다.
2005.12.09 -
仁壽峰 友情 B 코스에서...
回想 1 仁壽峰 友情 B코스를 오르면서 무엇을 생각했을까. 그 때 그 시절 이제 다시 오지 않으려니... 人生無常이랄까. 그러나 이렇게 山이 내게 가르켜준 길을 들꽃산꽃을 찾아서 撮影하며 가고 있지 않은가. 불혹의 나이에도 클라이밍 톱을 서기도 했었는데... 또 내가 가야할 보이지 않는 길을 생각했겠지. 나! 다시 그 곳으로 가야할런지 망서려지는데... 2005년 12월 09일 들꽃산꽃山人/ 白 英 雄(Simon)
2005.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