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編 돌아오라! 쏘렌토로...

2005. 12. 14. 16:13세계의 문화/旅行 Travel

 

 

 

 봄페이 고대 도시

 

 봄페이 옛 도시는 배가 닿던 선착장도 있었으나 해수면보다도        

지형의 변화로 높아져 있고 신전, 공연장, 상가 거리 보도 블럭에는       

마차가 다닌 바퀴 홈이 패여 있고 길 한켠 땅 바닥에는 유곽(색씨촌)       

가는 안내 표시가 노골적으로 남성의 성기가 돌로만든 보도 블럭에       

쑥스럽게 그려져 있는데 그 그림은 낙서에서 흔히 보던 그림으로       

유럽이나 동양이나 닮은 데가 많은데 그 옛날 고대 일 텐데 표현력이        

동서양이 그렇게도 같을 수가 아무튼 흥미로웠다.

 

 2006년 02월 27일            

 들꽃산꽃山人/ 白 英 雄(Simon)

 

 

 

       

해안의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쏘렌토는 '오 쏠레미오"        

칸소네 고장답게 정취를 가득 담고 있었다.

 

쏘렌토 언덕에서 내려다 본 아름다운 쏘렌토 해안도시 

    

 

 "돌아오라 쏘렌토로" 명곡으로 더 잘 알려진 쏘렌토 언덕에서...   

       

 폼페이 옛 도시를 잿더미 속에 묻히게 했던 베수비오 화산을 뒤로...

   

                                                                      들꽃산꽃의 반려자와 나란히...

   

     우리말을 유창하게하는 미국인이 촬영해주었다.        

   부인은 한국인이고 샌프란시스코에 살고 있다면서        

   주한미군으로 서울 용산과 수원에서 근무했다고 한다.

 

 

 

     봄페이 옛 신전   

 
     

   봄페이 옛 목욕탕

   

       

      이 목욕탕에 물을 대기위해 납으로 만든 수도관이 있었는데 이로 인해         

     당시 납중독에 많이 걸렸다고 한다. 

 

        봄페이 옛 상가 거리 앞에 음수대

   

 

        보도 블럭까지 깔아둔 옛 상가의 흔적    

                                                                    

 

성기가 가리키는 곳으로 가면 봄페이 색씨가 있었단다.

  

     

봄페이 상가 앞 보도블럭 바닥에 새겨진 유곽으로 가는 안내표시를 따라가면          

아래와 같이 인파로 가득하다. 어두 컴컴한 2층 방안 벽에는 성행위 그림이           

희미하게 그려져 있다. 그러고보니 옛 고대 서양이나 화장실 낙서에서 흔히           

보던 성기 그림은 고대나 지금이나 너무나 닮은 데가 많았다.

 

      봄페이 옛 유곽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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