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의 식물(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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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한굴샘
민물김이 무럭무럭 자라는 소한굴샘 청정수 유유히 흐르는 한적한 소한천 계류 민물김이 자라는 소한샘 우리 나라에서 유일하게 민물김이 자라는 곳 소한천 계류에는 동굴 속에서 흘러 나오는 일정한 수온의 맑은 물김을 자라게 하고 있다. 생태계의 보존이 절살한 동굴이다. 2005년 12월 27일 들꽃산꽃山人: 시몬 白英雄
2005.12.27 -
금강초롱
금강초롱(초롱꽃과) 우리 나라에서만 자생하는 고산식물로서 특산 식물인데, 한 여름에 초롱 모양의 꽃을 피워내 높은 산을 찾는 이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해주기도 한다. 이 꽃은 오래된 낡은 집의 솟을 대문에 드리운 청사 초롱을 연상하게도 하는데, 고전미와 선의 율동, 파스텔계의 보라색 꽃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우리네 여인의 우아한 아름다움을 느끼 게 한다. 줄기 높이는 30~70cm 정도이며 잎은 난상 또는 긴 타원형으로 가 장자라는 톱니 모양이 있다. 꽃은 담자주색으로 줄기 끝에 밑으로 드리워 핀다. ㅁ분포: 중부 이북, 북부 산지. 화기: 7~9월. 특산 식물. 촬영소묘(撮影素描) 금강초롱 꽃을 좀 더 나은 자리에서 찾느라고 일반인 등산객이 다니지 않는 마등령 정상에서 희미한 발자취를 따라 내려가다 드..
2005.12.08 -
너도바람꽃
너도바람꽃 산기슭 숲 속 바람불던 날 그대 보고 싶어 살며시 겨울이 채 가시기전에 하얀소복 입고 돋아 났다오. 겨우내 간직했던 바람에 향기 드릴려고 님 찾아 이렇게 왔다오. 2005년 12월 7일 들꽃산꽃山人/ 白 英 雄(Simon) 너도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2005.12.07 -
동강할미꽃
동강할미꽃(미나리아재비과) 석회암벽 틈사이에 피어난 동강할미꽃 프레이밍을 세로로 잡아 보는 것도 세련미가 돋보이는 사진을 만들 수 있다. 클즈업 해 본 동강할미꽃 동강의 바람결에 샛노란 꽃가루를 꽃잎에 묻혀서 더 아름답지요. 동강할미꽃(미나리아재비과) 동강할미꽃 우리의 귀한 꽃을 보호하고 번식시켜야 할 동강할미꽃은 동강변의 석회암 바위벼랑에서 자생하는데 그 개체수가 몇 그루 남아 있지 않다. 서식지 환경조건도 취약하거니와 특히 벼랑에서 자라면서 그 씨앗이 맺혔다고 하더라도 바람에 날아가 떨어져서 이듬해 제대로 발아하기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는 꽃을 볼 때 너무나 안타갑다. 보시는 바와 같이 오른 쪽은 보도에 차도 옆으로는 동강이 유유히 흐르는데 인위적인 장애로 개체수가 늘어나기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지 ..
2005.12.05 -
[스크랩] 제비동자꽃을 보셨나요.
제비동자꽃(석죽과) *제5회 "자연의 숨결" 전람회 출품작. 촬영/ 들꽃산꽃. 8월 중순 부터 하순까지 깊은 산 속 숲가에 피는 여러해살이풀. 꽃잎에서 마치 제비가 나는 형상의 꽃잎에서 형광물질 처럼 경쾌한 붉은 빛을 띠는 옹기종기 모여 핀 꽃에서 신비스런 아름다움을 가진 보호식물로서 희귀 야생화다. 2005년 8월 18일 들꽃산꽃 올림. 출처 : 등우산악회 글쓴이 : 들꽃산꽃 원글보기 메모 :
2005.12.02 -
[스크랩] 그대에게 바위구절초 향기를...
바위구절초(국화과) 촬영/ 들꽃산꽃(저작권). 그대에게 향기를... 바위구절초 향기에 취해 님 생각나니... 그 향기 내가슴에 고히 담아 나! 그대에게 전하려고 이렇게 발걸음 멈추고 그대를 찍었다오. 마등령 들목 벼랑 위에서 설악골 바람을 안고 하얀 소복의 그대가 미소를 지으며 예쁘게 춤추고 있으..
2005.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