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의 식물(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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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삼봉의 아침
도담삼봉 사진 1. 도담삼봉 사진 2, PENTAX67 FUJI RVP. 촬영/ 들꽃산꽃(저작권). 도담삼봉 사진 3. PENTAX67 FUJI RVP. 촬영/ 들꽃산꽃(저작권). 도담삼봉 사진 4. HASSELBLAD 500CM Kodak. 촬영/ 들꽃산꽃(저작권). 撮影素描 사진 1. 2. 3, 4를 대조해 보시면서 어떤 구도가 좋은지 연구하셔요. 아침 해가 뜨기전과 정오 쯤에 사진은 이렇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까. 사진 4은 누구나 날씨만 맑으면 찍을 수 있는 맛배기 사진이랄까요. 사진 1은 배가 없이 도담삼봉의 반영만 있는 사진이고 움직임이 보이는 사진으로는 사진 2, 배가 잔잔한 강에 물결을 이루며 안정된 위치에 좋은 구도를 보이고 있으나 조금 더 들어와도 괜찮았겠지요. 사진 3은 너무 삼봉 그림..
2005.10.29 -
수선화(수선화과)
수선화(수선화과) *부화관(副花冠) = paracorolla: 화관과 수술 사이, 또는 꽃잎 사이에 생긴 꽃잎보다 작은 부속체(수선화, 용담) 등. 제5회 "자연의 숨결" 회원전 출품작. 그대 이름은 수선화 언제나 말이 없는 그대여! 순백의 하얗고 하얀 한그루 수선화 향기는 나지 않아도 새하안 꽃잎 속에 귤빛 부화관(副花冠)으로 미소를 짓네요. 왜, 내가 말이 없냐구요. 이렇게 세 송이가 사랑과 평화, 행복을 님에게 드릴려고 어제 밤에도 기다렸다오. 기다리다 지쳐 잠들기전에 허전한 나를 찾아주셔요. 님과 함께하는 이 밤은 향기가 무르 익겠지요. 2005년 10월 23일 들꽃산꽃山人/ 白英雄(Simon)
2005.10.23 -
갯쑥부쟁이/ 털머위(국화과)
울릉도 도동항 전경 아래 꽃들은 이곳 도동항 해안도로에서 이만 때 촬영했답니다. 갯쑥부쟁이(국화과) 털머위(국화과) 예전, 세계일보 발행 환경잡지 월간"세계와 나"에 원시의 자연을 찾아서 연재를 하면서 취재차 울릉도에 갔다가 도동항 해안산책로 암벽에 샛노란 이꽃을 보게 되어 어디 그냥 가만히 볼 수 있겠어요. 사진으로 담아서 먼 훋날 이렇게 두고 여러분과 함께 볼 수 있어 또 한 주가 즐거워지네요. 2005년 10월 17일 들꽃산꽃山人 : 시몬 白 英 雄
2005.10.17 -
한국의 바나나
한국의 바나나 푸르고 맑은 청량한 하늘을 가진 한반도의 가을은 붉게 물드는 오색단풍도 아름답지만 가을꽃이지며 맺힌 열매는 달콤한 맛과 향기를 내며 어린시절 이만 때 따먹던 으름덩굴이 무르익어 속살을 내밀며 수집어 한다. 2005년 10월 9일 들꽃산꽃山人/ 白英雄(Simon) 으름덩굴(으름덩굴과)
2005.10.09 -
계류변 얼레지꽃
계류변 얼레지꽃 얼레지(백합과) 꽃잎 속에 자주색꽃무늬가 너무 아름답다. 흰얼레지(백합과) 그 넓은 초원에서 분홍색 얼레지는 흔하게 볼 수 있으나 흰얼레지는 매우 보기 힘든 희귀종이다. 들꽃산꽃도 3년을 헤맨 끝에 만날 수 있었다. 얼레지 나는 수집음을 많이 타는 한송이 얼레지 꽃이라우. 겨우내 언땅을 헤치고 봄의 따사로운 햇살을 받고 봄바람 속에 얼룩잎 흔들며 님보기가 수줍어서 새아씨 마냥 고개를 숙이고 깊은 산속 물가에서 피었다오. 2005년 10월6일 들꽃산꽃山人/ 白英雄(Simon)
2005.10.06 -
백두산 천문봉에서...
백두산 천문봉에서... 백두산 천문봉에서 촬영/ 백용해. 한민족의 영산, 백두산 고산식물과 어우러진 귀여운 꽃들을 촬영 중에 잠시 기념사진을 찍고 천문봉으로 자리를 이동하면서 천지호수 전경을 촬영하고 두메양귀비, 졸참꽃나무 등 아름다운 고산의 꽃을 촬영했다. 달문으로 내려가는 고원지대에서 가솔송을 보게되어 촬영을 끝내고 갑자기 밀려 온 먹구름은 비가 되어 우박과 함께 눈발이 내렸다. 우리 일행은 판쵸 우의를 덮어쓰고 특별히 주방장한테 부탁해 준비해 온 점심(찐만두)을 맛나게 먹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나니 날씨가 좋아졌다. 2005년 10월 01일 들꽃산꽃山人/ 白 英 雄(Simon) 1996년 7월 7일 AM 7:00 삼각봉 두메양귀와 함께 본 천지 흑풍구 장백폭포 송강하 천문봉 올라오는 산악도로 사스레..
200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