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가기 전에 오사카

2016. 11. 15. 03:03세계의 문화/旅行 Travel






    사진으로 보는 여행기/

늦가을 가기 전에 오사카

 

 

 

   늦가을이 가기 전에 언젠가는 시간을 내어 일본을 가면 꼭 보겠다고 했던

   오사카(大阪)는 임진왜란을 일으킨 장본인 도요토미 히데요시(豐臣秀

   吉)명으로 1583년 세워진 이 성은 입구부터가 무려 130톤이나 되는 거대

   한 암석들로 성벽을 지탱하고 있었는데 이 성을 짓는 매일 3만여 명에 달

   하는 인력을 동원해 쌓았다고 한다. 이번 여행은 오사카 주변도시에 많

   은 일본의 고찰 중 토다이지(東大寺)와 나라공원의 사슴은 사람 곁에 와

   서 인사까지 하며 먹을 것 달라고 쫒아 다니고 있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토다이지 안으로 들어서 청동불상과 사천왕을

   돌아봤는데 한국의 사찰에 있는 대불상과는 다른 면모를 볼 수 있었다.

  교토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의 하나라는 키요미즈데라(淸水寺)는 입구

    지부터가 여러 나라에서 온 관광객과 수학여행 온 학생들로 발걸음도 옮

    기기가 어려울 정도로 절 앞까지 인산인해였으며 늦가을 곱게 물든 단풍

    정취에 목조 건물은 고색창연한 가운데 놓인 향로에 소원성취로 불전을

    넣고 가족의 행복과 나를 아는 친구, 그 밖에 아픈 친구들 건강을 기원

    하면서 향초단지에 향초를 불붙여 올렸다.  <중략>

 

  2016년 11월 14일

      들꽃산꽃山人/白 英 雄(Simon)




    세계문화유산다이지(東大寺) 목조건물


    사슴이 센베이를 달라고 인사까지 하며 졸졸 따라 오네요.


    센베이(150元) 주고 고자를 사서 줬더니 주기도 바쁘게 빨리도 먹네요


    웅장함이 느껴지는 청동 대불 다이부츠


     여의륜관음상(如意輪觀音像)  고통을 덜어주고 세간과 출세간의 이익을 베푸는 보살로 목조로

     에도시대 작품이다. 


    허공장보살(虛空藏菩薩) 지혜와 자비를 베푸는 보살로 두뇌를 예리하게 하고 기억력을 좋게

    한다고 한다. 


    토다이지 출구는 연못을 옆으 돌아서 나옵니다.

   

    다이지 앞 가로수에 붙은 거미고사리 비슷한데...


    흰 동백꽃


    키요미즈데라(淸水寺)



    대들보에 걸린 6각 등이 예쁘네요.


    키요미즈데라(淸水寺)의 부타이의 139개 기둥이라는데 5층 건물 높이는 될 것 같네요.


    오토와노타키 샘물은 수행자들이 즐겨 마시던 물인데 건강, 학업, 연애의 성공, 소원성취를 기원

    하며 마신다네요.


    킨가꾸지(金閣寺) 입구에 들어 서면서부터 단풍이 절경입니다.


    킨카쿠지(金閣寺)에는 벌써 곱게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고 있네요.


    킨카쿠지의 정원 연못도 이렇게 정취가 있네요.


    킨카꾸지가 수면에 반사되어 금빛으로 빛나네요.


    야생하는 나팔꽃인데 색깔이 특이하군요.


    도톤보리(道頓堀 )는 오사카의 대표적인 먹자거리


    오사카는 해산물이 풍부해서 그런지 게 요리집이 많더군요.


    도톤보리 강에는 유람선이 다니고 강 양쪽은 복요리, 게 요리점이 많고 이곳은 데이트 장소로도

    유명한 곳이라네요.


    세계문화유산  텐류지(天龍寺)



    아라시야마(嵐山) 죽림


    오사카 성(大阪城) 센칸 망루

  

    성곽위 단풍도 황혼빛에 물들면 아름답군요.


     저녁노을로 붉게 물든 성곽 해자(垓子)에는 지금은 강물이 없네요.


    육중한  암석으로  성곽을 쌓으면서 석재는 어디서 가지고 와서 쌓았을까. 대단하네요.


    오사카 성(大阪城)


    오사카 성 앞에서...


     아베노하루카스 300 스카이 파크/ 일본에서 가장 높은 지상 300 지하 5층 킨테츠백화점,

     호텔, 미술관, 레스토랑이 있다.         


    아래 보이는 숲은 텐노지코엔(天王寺公園) *날씨가 더워서 녹차크림 아이스크림을 먹었네요.


     꽃댕강나무


    참배암차즈기 자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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