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LITERTURE)/創作詩 Creation poem(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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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적봉 리지 암벽등반에서
노적봉 리지 암벽등반에서 노적봉 "한편의 시를 위한 길" 리지 암벽등반에서 담아 온 시 한편을 시ㆍ사로 만들어 봤습니다. *설악산국립공원 외설악지구 권금성 동쪽에 있는 노적가리처럼 보이는 노적봉(해발 716m) 봉우리. 노적봉 리지 암벽등반 설 설, 외설악 노적봉아! 토왕성폭포 화음에 외롭지 않겠지 "한편의 시를 위한 길" 리지 암벽을 록파티 옛 악우들 함께 찾아왔노라 가을빛으로 곱게 물 들어가는 계곡에 리지 바위길 절묘한 피치마다 보이는 피너클을 지날 때 권금성 리지도 저기 울산바위 등반의 추억도 그렸지 5피치 쉼터에서 만난 산악인의 상징화 바위틈 산솜다리 꽃 한 송이도 산부추와 리지 길 개척한 임 소식은 알고 있을까 토왕골 귀염둥이 다람쥐도 그리워하네. *한편의시를 / 김 기 섭 개척자에게 2017년..
2017.11.26 -
2016/ 아름다운 동행 출사 되돌아보며
2016년/ 아름다운 동행 출사 되돌아보며 2016년 한 해를 출사디니면서 담았던 자연의 꽃 1달에 하나 씩 출사 발자취를 찾아 다시 보고 싶은 요정들을 올려봅니다. 2017년에도 그 자리에서 좀더 예쁜 자태로 다시 우리와 반갑게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12월은 그동안 이루지 못한 일 아쉬운 마음 가득 하겠으나 찾아 올 새해에 희망을 찾아서 다시 함께 아름다운 동행 가야지요. 送舊迎新에 福 많이 받으시고 언제나 건강하십시요. 2016년 12월 8일 들꽃산꽃山人/ 白英雄(Simon) 1 월 왜박주가리 2월 풍년화 3월 꿩의바람꽃 + 복수초 4월 깽깽이풀 * 강쥐 5월 매화마름 6월 나리난초 7월 가는동자꽃 8월 갯패랭이 9월 왕과 10월 자주쓴풀 11월 선백미 12월 감국
2016.12.08 -
[詩 1 ] 스위스/ 셈브엘 호수 回想
사진창고를 정리하다가 오늘은 웬 지 문학창고를 정리하다가 예전 서유럽 여행으로 스위스 셈브엘 호수를 지나면서 시상이 떠올라 섰던 졸시와 셈브엘 호수 사진 1점을 올려봅니다. 2016년 11월 28일 들꽃산꽃山人/ 白英雄(Simon) 스위스/ 셈브엘 호수 回想 백 영 웅 초침은 쉬어도 수레바퀴는 굴러 스위스 알프스를 동경하던 곳 만년설에 올라서 내려다보니 지난 날 젊음은 어디에 잃었는지 마터호른 넘어 불어오던 바람에 수레바퀴 한 짐 풀어놓으니 멀리만 바라보이는 알프스산맥 웅대한 파노라마에 취해서 아이거북벽 하얀거미 설경 담고 차창 넘어 셈브엘 호수를 지나며 헤어지기 싫은 눈빛을 달래주던 엔야의 One by one 다시 듣는다. 스위스 셈브엘 호수
2016.11.30 -
2015년 제1차 이사회 및 제63차 정기총회
2015년 제1차 이사회 및 제63차 정기총회 (사)국제펜클럽한국본부(이 상문 이사장)에서는 2015년 3월 11일 14:00 중기업중앙회그랜드홀에서 이사회에서 전년도 정기이사회 의사록 보고와 안건에 2014년도 사업 및 결과보고, 결산보고, 갑사보고, 2015년도 사업계 획(안)승인, 2015년도 예산(안)승인, 세계한글작가대회 개최건, 기타 이사 회를 끝내고 오후 4시에는 국민의례와 PEN헌장 낭독과 축사와 성원보고 (260여명 참석회원))에 이어 의장(이사장)인사가 있었고 전회의록 낭독을 마치고 토의안건에 들어가 1. 2014년 사업 및 결과보고/ 2. 2014년 결산보 고/ 3. 2014년도 감사보고/ 4. 2015년도 상업계획(안)승인/ 2015년도 예산 (안)승인/ 6. 세계한글작가대회 개최건..
2015.03.12 -
[生態詩] 너도바람꽃 情事
[生態詩] 너도바람꽃 情事 오래전 천마산 기슭에 너도바람꽃 촬영을 하면서 시상이 떠올라 귀가하여 쓰게 된 "너도바람꽃" 生態詩 한 편을 이른 봄 그곳으로 가면 한창 피어 있을 생각에 젖어 시작노트를 펼쳐본다. 2015년 3월 6일 들꽃산꽃山人/ 白英雄(Simon) 너도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너도바람꽃 情事 白 英 雄 천마산 Y계곡 음습한 곳 양지바른 숲 언덕 비탈에 너도바람꽃 한 송이 가녀린 허리로 꽃잎 흔들 적 빌로드 제니 벌 한 마리 찾아와 암술 씨방에 슬며시 침을 꽂고 꿀을 빨며 비행을 한다 하얀 꽃잎은 전율을 느끼며 야리야리한 소리로 간지러워 암술 수술 전희(前戱)는 이 한밤 촉촉한 밀애로 파인더 속에 비친 영상은 뜨겁게 불타오르고 주홍색으로 물들인다 숲 바람 소리에 연이은 사랑나래 몸짓은 리듬을..
2015.03.06 -
550시인회 자연사랑 시낭송
2012. 7. 29/ 550시인회 자연사랑 시낭송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방화 근린생태공원 550시인회원은 오후 5시에 우리내 고유의 전통양식인 장독대가 아로놓인 곳에서 시인마다 준비 해온 작품을 낭송과 낭독하면서 회원간 유대를 돈독히 할 수 있 시낭 송회를 열었다. 2012년 7월 31일 들꽃산꽃山人/ 시몬 白英雄 ⇒홍기표, 이학영, 권옥희, 장기숙, 백덕순, 백영웅, 신재미 시인 ⇒홍기표, 이학영, 백덕순, 백영웅, 신재미, 권옥희 시인 ⇒홍기표, 이학영, 권옥희, 백덕순, 장기숙, 신재미, 백영웅 시인 ⇒홍기표, 이학영, 백 시몬 시인 여울/ 신재미 시인 길동무/ 권옥희 시인 설란/ 백덕순 시인 들꽃산꽃/ 백 시몬 시인 아라/ 장기숙 시인 상감/ 이학영 시인 홍기표 시인
2012.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