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관찰](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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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들녘이라도 잠시 나가 볼까요.
[두 번째] 들녘이라도 잠시 나가 볼까요. 오늘도 밀린사진 작업을 하다가 가을 햇살을 받으며 집에서 몇 킬로미터만 들꽃도 촬영하고 워킹도 할겸 집사람과 함께 자주 찾는 아라뱃길옆 조성된 습지관찰 데크 길에는 벌노랑이와 야생화된 화훼 패랭이가 풀섭 사이로 예 쁜 꽃잎으로 미소를 짓고 있었다우. 부처꽃, 애기나팔꽃, 둥근잎유홍초, 조 밥나물, 수크렁, 벌노랑이, 큰엉겅퀴 누렇게 익어가는 벼밭 논두렁에 사이 로 물옥잠화가 벼이삭과 어울려 셔터를 끊게 하네요. 가까운 곳에서 쉽게 보고 지나 칠 수 있는 들꽃을 여유로운 시간으로 촬영 하는 즐거움도 마음은 부자가 됩니다. 2014년 9월 10일 들꽃산꽃山人/ 白英雄(Simon) 수크렁(벼과) 함께 바라 본 계양산(높이 395m) 봄에는 진달래능선이 아름답지요. 물..
2014.09.11 -
1. 들녘이라도 잠시 나가 볼까요.
[첫 번째] 들녘이라도 잠시 나가 볼까요. 풍성한 한가위 둥근 보름달도 보시고 잘 지내셨나요. 아직은 멀리 살고 있는 요정을 찾아가기도 망서려지네요. 몇 일 쉬었더니 카메라도 출사가지 않느냐고 졸라댑니다. 그럼 가까운 들이라도 어디 나가 볼까요. 우리가 예븐 꽃만 찾아다니느라고 조금은 서운하게 보였을 들녁의 야생화를 만나 보기로 하지요 2014년 9월 09일 들꽃산꽃山人/ 白英雄Simon) 왕바랭이(벼과) 우리가 쉽게 지나치는 풀 한포기에서도 정겨움을 물옥잠(물옥잠과) 논두렁 수로나 습지에서 기다리겠지요 물옥잠(물옥잠과) 벼를 수확하기전에 찾아 보세 독말풀(가지과) 우리 생활주변에 까지 번식하지 고마리(마디풀과) 가을이 되면 논두렁에서 흔히보는 꽃이네요. 사마귀풀(닭의장풀과) 이 아이도 물옥잠 곁이나 논..
2014.09.09 -
2. 들녘이라도 잠시 나가 볼까요.
2. 들녘이라도 잠시 나가 볼까요. 풍성한 한가위 둥근 보름달도 보시고 잘 지내셨나요. 아직은 멀리 살고 있는 요정을 찾아가기도 망서려지네요. 몇 일 쉬었더니 카메라도 출사가지 않느냐고 졸라댑니다. 그럼 가까운 들이라도 어디 나가 볼까요. 우리가 예븐 꽃만 찾아다니느라고 조금은 서운하게 보였을 들녁의 야생화를 만나 보기로 하지요. 2014년 9월 09일 들꽃산꽃山人/ 白英雄(Simon) 참깨풀 구기자 실망초 벌개미취
2014.09.09 -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201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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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행/ 귀여운 요정들
아름다운 동행/ 귀여운 요정들 무덥다던 여름도 먼 발치 처서와 함께 물러갔으나 즈음에는 가을장마가 출사길에 때아닌 우중 안개비 속에도 그 산 그 숲에 제자리에 곱게 피어나 초가을 요정답게 저마다 자태를 간직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2014년 8월 31일 들꽃산꽃山人/ 白英雄(Simon) 큰잎쓴풀(용담과) 닻꽃(용담과) 금강초롱(초롱꽃과) 흰금강초롱(초롱꽁과) 분홍장구채(석죽과) 수박풀(아욱과) 산외(박과) 노랑물봉선(봉선화과) 중나리(백합화과) 왕버들 + 맥문동(백합화과) 솔숲 + 맥문동 뻐꾹나리(백합화과)
2014.08.31 -
[자연탐방]민들레꽃은 흔히 보게 되지만
[자연탐방] 민들레꽃은 흔히 보게 되지만 우리의 생활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민들레꽃은 겨우내 낙엽덩불이나 양지바른 곳에서 로제트로 동면하다가 이른 봄 햇볕이 총총 내려 쪼이는 날 살며시 샛노란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면서 봄소식을 전해줍니다. 우리에게 약초로 몸에 이로운 민들레꽃을 자세히 살펴 볼까요. 2014년 8월 18일 들꽃산꽃山人/ 白 英 雄(시몬) 푸르넷 과학도감 사진촬영 민들레꽃과 바라 본 행주대교 최남단 마라도 이곳 민들레꽃은 해풍에 적응해 지면에 바짝붙어 서식하네요. 무주구천동 계류 민들레 아파트 뒤 빈공터에 민들레 군락 민들레씨로 새싹을 민들레씨 한톨이 싹이 텄네요. 잎은 1잎에서 차례로 5 잎으로 자랍니다. 민들레 뿌리를 한 번 볼까요 민들레꽃 약초재배하는 곳이네요. 청개구리 파수꾼..
2014.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