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들녘이라도 잠시 나가 볼까요.
2014. 9. 11. 00:36ㆍ[자연관찰]
[두 번째]
들녘이라도 잠시 나가 볼까요.
오늘도 밀린사진 작업을 하다가 가을 햇살을 받으며 집에서 몇 킬로미터만
들꽃도 촬영하고 워킹도 할겸 집사람과 함께 자주 찾는 아라뱃길옆 조성된
습지관찰 데크 길에는 벌노랑이와 야생화된 화훼 패랭이가 풀섭 사이로 예
쁜 꽃잎으로 미소를 짓고 있었다우. 부처꽃, 애기나팔꽃, 둥근잎유홍초, 조
밥나물, 수크렁, 벌노랑이, 큰엉겅퀴 누렇게 익어가는 벼밭 논두렁에 사이
로 물옥잠화가 벼이삭과 어울려 셔터를 끊게 하네요.
가까운 곳에서 쉽게 보고 지나 칠 수 있는 들꽃을 여유로운 시간으로 촬영
하는 즐거움도 마음은 부자가 됩니다.
2014년 9월 10일
들꽃산꽃山人/ 白英雄(Simon)
수크렁(벼과) 함께 바라 본 계양산(높이 395m) 봄에는 진달래능선이 아름답지요.
물옥잠(물옥잠화과) 농사에서는 해초로 여기기도 하지요.
패랭이(석죽과)
벌노랑이(콩과)
둥근잎유홍초(메꽃과)
조밥나물(국화과) 등에 한마리가 꿀을 빨러왔군요
애기나팔꽃(메꽃과
낭아초(콩과)
'[자연관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요정들 얼굴은 누가 더 예쁠까 (0) | 2014.09.19 |
---|---|
쓴풀은 몇 종이나 있을까요. (0) | 2014.09.17 |
1. 들녘이라도 잠시 나가 볼까요. (0) | 2014.09.09 |
2. 들녘이라도 잠시 나가 볼까요. (0) | 2014.09.09 |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0) | 2014.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