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관찰](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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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관찰] 달팽이의 4계절/ 달팽이는 어떻게 살아갈까요.
[자연관찰] 달팽이의 4계절/ 달팽이는 어떻게 살아갈까요. 1990년 7월 각 분야에서 저마다 자연사진을 하고 있는 외꼸수사진가로 프레스센타에서 결성된 한국생태사진가협회의 창립으로 우리의 산하 동식물, 조류, 곤충 등 생태사진의 출판분야에 저변활동으로 자연다큐에 까지 붐을 일으키며 작가의 사진작업에 개런티를 책정하는데 큰 역활을 해오면서 전국순회 환경사진에 까지 영향을 주게 된 것이 오늘에 아날로그 사진에서 디지탈사진의 전환은 누구나 필름없이 사진을 쉽게 찍을 수 있는 길 이 열리다보니 그동안 사진인구도 많이 늘었다. 그러나 비단 직업적인 사진을 하지 않더라도 자신의 사진에 한 가지 전공를 가져보자. 여기 아래 달팽이 사진들은 (주)웅진출판 『한국의 자연탐험』시리즈에 각본을 가지고 필름(포지티브)으로 촬..
2014.08.05 -
사마귀의 탄생
자연관찰/ 사마귀의 탄생 인간들이 자연을 개발이라는 명분아래 도심생활 공간이 넓어지다보니 우리 주변에서 함께 살아가는 곤충도 많아졌다. 봄이나 여름이 되면 나타는 이롭고 해로운 곤충도 있으나 여치나 베짱 이 매미처럼 시원한 노래를 들려주는 곤충도 있는 반면 사마귀와 같이 혐오를 가져다주는 곤충도 있지만 가만히 관찰을 하면 재미나는 자연 공부도 할 수 있다. 2014년 7월 24일 들꽃산꽃山人/ 白英雄(Simon) 사돌이와 사순이들이 숲으로 안전하게 가야 할 텐데... 사마귀 알집 하나에서 알은 수십 개에서 300여개까지 부화를 한다. 먼저 나온 유충 1번 사순아 어디가 안전하고 좋을까. 그리로 함께 가자. 의리도 없이 다들 나 혼자만 내버려두고 어디로 갔담. 어차피 혼자 살아야 하지만...
2014.07.24 -
방아개비님 지금 몇 시 입니까?
방아개비님 지금 몇 시 입니까? 어느 날 곤충사진 한 장을 찾다가 아주 오래 된 사진 원고를 보게 되어 방아개비가 더듬이로 시간을 알려주는 재미난 사진을 보게 되어 유년시절 방학이 되면 들이나 산으로 다니면서 채집하고 방아개비를 잡 아 2다리를 붙잡고 방아야 방아야~ 콩콩 찌어라~ 메뚜기를 잡고 놀던 그 시절을 떠 올리며 이 사진을 스캔하면서 앞 쪽은 화원 뒤로는 논 밭이 넓게 자리 잡은 자연마을에 살면서 곤충들을 가까이 보면서 관찰 할 수 있었던 일이 생각났다. 그즈음 동네 꼬마들은 무슨 벌레 한 마리라도 보게 되면 아저씨 저기에 이상한 벌레가 있어요. 하며 나를 찾던 그 때-ㄴ 곤충을 피사체로 많은 촬영을 하게 되었다. 기특하게 꼬마들이 가르쳐 준 장소로 미리 세팅해둔 카메라를 들고 쫒아 가면 언제나..
2010.08.18 -
참매미 우화는 어떻게 할까요.
[Revival] -한여름밤- 참매미 우화는 어떻게 할까요. 매미는 여름을 대표하는 곤충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년시절 포충망을 들고 울음소리를 따라 매미를 잡으러 뒷동산 잡목림을 이리저리 뒤지던 경 험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때 매미소리는 여름의 상징같아 정겹기 도 했지만, 때로는 집 옆 가로수에 날아와 붙어 우 는 매미는 시끄럽게 느껴지기도 했다. 쓰르람 메엠 맴, 한여름 무더위를 둟고 시원스럽게 합 창을 들려주던 매미, 산업사회와 도시의 확산으로 심지어는 아파트 창가에 까지 날라와 붙어 울곤한다. 여기 한여름 밤에 우화하는 참매미의 탄생은 신기하기 그지없다. 우화하는 참매미 의 드라마틱한 탄생의 순간은 또한 아름답기까지하다. 방학동안에 자녀와 함께 찾아 보면 좋 은 자연공부와 촬영을 할 ..
2010.08.04 -
撮影素描 / 동면에 들어가는 곤충
동면에 들어가는 곤충/ 撮影素描 곤충의 겨울나기 채비가 시작된 요즘은 벌레들의 모습을 촬영하기란 그리 쉽지 않지만 그래도 발밑의 낙엽덩불이나 마른 풀섭을 자세하게 관찰하면 한겨울에도 만날 수 있는 벌레들이 있다. 여기 달팽이와 청개구리가 늦가을 찬비가 조금씩 내리는 낙엽..
2008.12.05 -
고추잠자리
고추잠자리(잠자리과) 성충은 5월에서 10월까지 볼 수 있으며 주로 수초가 많은 늪이나 연못, 논, 구릉지 등 광범한 지수역에 산다. 어드바이스 * 잠자리의 회귀본능 습성을 이용하여 촬영을 해보자. 처음부터 가까이 다가가지 말고 한걸음 한걸음씩 좁혀가며 셔터를 끊으면서 접근하여 촬영을 한다. *나비사진도 이와같이 하면 실리적 촬영이 되겠지요. 잠자리는 한자리에 앉았다가도 다시 제자리로 찾아 앉는 회귀본능 습성이 있으므로 잠자리가 많은 곳에서는 잠자리가 지친 날개를 쉬기 좋도록 막대기를 꽂아놓고 기다리면서 촬영을 할 수 있답니다. 2014년 7월 20일 들꽃산꽃山人/ 白 英 雄(Simon) 멍석딸기 위에 앉아 있는 고추잠자리 고추잠자리 앞 얼굴 고추잠자리 옆 얼굴
2008.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