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마을에 자라는 산 아씨

2017. 4. 18. 16:06韓國의 풍경/봄 SPRING

 


 

 

    산골마을에 자라는 산 아씨

 


      해마다 보게 되는 우리가 찾아보는 자생 꽃은 점점 깊은 산골에서 자라고

      있는데 이른 봄의 야생화는 어떤 꽃은 개화 후 2,3일이 지나면 종을 있기

      위해 벌 나비가 제대로 찾아보기도 전에 꽃잎을 떨구는 꽃이 있는가하면

      임도를 내면서 허물어져 내린 흙과 돌 더미로 인해 자생하는 곳이 훼손되

      는 도 있으나 인위적으로 귀한 숲의 요정이 사라지고 없을 때 허탈감을

      안고 발길을 돌려야하는 일이 근래에 와서 반갑지 않게 자주 보게 되었다.

      전에도 좋은 기회에 촬영은 했으나 다시 그 곳 산꽃아씨는 줄기가 구부정

       하게 꽃받침을 열고 미소 짓고 반겨주어 담고 내려오는 길에 만난 소복아

       는 이만 때가 되면 지나 깊 옆에서 꽃을 피웠으니 신기하기도 했다.

       마찾았던 곳은 미치광이풀 색깔이 검은자색을 띠고 있어서 아메리카

       소녀라고 나름 이름을 부르기도 한 산골마을 간벌 숲 속서 명맥을 잇고

       자라는 산 아씨의 색다른 옷은 단아한 차림으로 반겨주었고 연보라 빛 

       잎으로 차려 입은 깽깽이풀 꽃은 마음에 와 닿는 촬영을 위해 장애물을 역

       이용해 어떤 위치에서 셔터를 끊어야 할 지 낮은 포복으로 바디가 지면에

       닿도록 파인더로 구도를 봐야 하는데 앵글파인더를 차에 두고 올라오게

       되어 어렵사리 촬영을 할 수 있었다. 

 

 

      2017418

        들꽃산꽃山人/ 白英雄(Simon)

 

 

 

 

 

  흰 얼레지(백합과) 

 

 

 

   처녀치마(백합과)

 

  노루귀(미나리아재비과)

 

  현호색(현호색과)

 

    

  큰괭이밥(괭이밥과)

 

  깽깽이풀(매자나무과)  아무래도 F치를 좀 더 크게해야 할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