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협곡 산릉을 찾아서

2017. 4. 12. 17:59韓國의 풍경/봄 SPRING

 

 

 

   동강협곡 산릉을 찾아서

  

우리가 해마다 찾아가는 백운산(해발833m) 동강과 더불어 등산이나 꽃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봄이면 찾아가는 곡류단절의 형상은 정상을 오르거나 전망대능

선에서 동강의 곡류를 내려 보는 형상은 까가지른 석회암 절벽 아래 흐르는 동

강의 청옥 빛 강 줄기에서 오지의 신비스런 풍광을 한껏 맛 볼 수 도 있는데 을

촬영하는 사진인은 등산 보다는 강가 절벽 사이에 마치 하늘을 우러러 보는 것

럼 고고하고  단아하게 피어난 세계 유일 종 동강할미꽃을 촬영하기 위해 먼

길을 마다않고 지방에서 동강할미꽃 축제가 한 창 일 때 일반 탐방 객들까지 붐

비는 으로서 백운산을 등산하는 산릉코스에는 절벽을 끼고 지나는 위험한 곳

이 많아 촬영등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산이다.

   동강할미꽃을 촬영하는 사진인도 절벽 기부 강가에서 촬영을 많이 하는데 낙석

   위험이 많은 곳에서 조심해야 하겠다.

     

2017년 4월 12일           

꽃산꽃山人/ 白英雄(Simon)

 

 

 

 

 

    수직벽을 마다 않고 자생하는 동강할미꽃 

 

 

    줌으로 당겨 본 동강할미꽃 

 

 

 

 

 

    먼저 촬영하고 동강할미꽃이 사라지고 흔적 

 

 

    유일하게 간신히 명맥을 유지하고 있었던 동강할미꽃


 

 

     오지마을 지킴이 동강할미꽃도 3, 4일전 쯤 어느 놈 손을 탓다. 

 

 

     ●표 3, 4송이는 있었을 것 같은데 누군가 촬영 후 잘려서 없어진 동강할미꽃 

 

    깍가지른 절벽에 동강할미꽃 

 

 

    안전하게 슬링 줄을 설치하고 촬영준비를...

 

 

   절벽에 붙어 자라는 동강할미꽃은 늦각이로 볼 수 있었다.

 

 

 

 

    귀가 하던 길에 찾아 본 늦각이 동강할미꽃 

 

 

 

 

    하산하면서 바라 본 덕천리 오지마을 

 

 

 

 

 

     내년 봄을 찾기로 하고 올랐던 산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