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녘 도서에 보춘화를 찾아서
2017. 3. 27. 23:06ㆍ韓國의 풍경/봄 SPRING
남녘 도서에 보춘화를 찾아서
남녘 도서지방에 보춘화를 찾아가는 길은 섬이었는데 근래에 와서
육지와 연육도로가 생겨서 산 자체는 2백 미터도 안돼는데 등산인
구가 많이 찾는 곳에 자생하는 보춘화와 산자고 섬요정을 만나러가
는 아름다운 동행길 바다를 메워 만든 간척지 연륙도로를 통과하는
데도 제법 길었다. 아직도 공사중이라 섬 끝까지는 갈 수 없었으나
산기슭 중턱을 오르면서 내려다 보이는 어촌마을 항구는 절경이나
해무가 잔뜩 끼어 원경시야도 흐릿해서 마음에 닿는 촬영하기란 쉽
지가 않았으나 정오가 되면서 기온이 올라가며 산자고 꽃잎이 개화
를 하면서 꽃촬영에 동분서주로 몇 가지 그나마 담아 올 수 있었다.
20107년 3월 27일
들꽃산꽃山人/ 白英雄(Simon)
어촌마을 항구
보춘화(난초과)
산자고 (백합과)
분홍빛을 띤 산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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