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처럼 영롱한 열매를 찾아
2019. 11. 3. 19:57ㆍ韓國의 풍경/가을 AUTUMN
보석처럼 영롱한 열매를 찾아
꽃이 피고 지면 열매가 열리는 것은 자연의 섭리이다. 한 계절을
아름다운 꽃으로 풍미했던 각양각색 들꽃산꽃도 가을이 되면서
결실로 종을 잇기 위한 풍성한 열매를 맺고 자연을 찾는 이 들에
게 영롱한 보석처럼 빛을 내면서 저마다 독특하고 고유한 빛깔을
지니고 들과 산에서 시선을 끌 때가 많은데 늦가을이 가기 전에
한번 쯤 가족이나 친지와 함께 자연관찰로 멀리 교외를 찾지 않아
도 힐링으로 도심의 고궁 숲, 삼각산둘레길, 남산둘레길, 서울의
숲, 여의도공원 등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곳도 좋을 것 같다.
2019년 11월 03일
들꽃산꽃山人/ 白英雄(Simon)
오미자
청미래덩굴
노박덩굴
좀작살나무
백당나무
개머루
참빗살나무
천남성
풀솜대
댕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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