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12. 16:33ㆍ韓國의 풍경/가을 AUTUMN
록파티 산악회 춘클리지 등반
안개가 자욱한 북한강 경춘가도는 지난 날 광릉요강꽃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다니던 길인데 추억을 그리면서 한번 춘클리지
등반기록을 남기고 싶었는데 어제는 그동안 허리통증이 낫게
되어 기다리던 춘클리지 등반을 록파티 산악회 선후배가 함께
등반을 할 수 있게 되어 카메라와 암벽장비를 준비하고 집을
나설 때 캄캄했던 새벽길은 장암역 모임장소에 도착했을 때는
박형창(록파티산악회 회장)이 먼저 차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오늘 날씨는 바람도 없고 등반하기 좋은 것 같은데 안개만 거쳐
주면하는 속마음으로 등산로 입구지에 주차하고 각자 등반배낭
을 매고 가면서 의암호 데크 길을 걸어가며 발밑아래 잔잔한 호
수가 인어 상을 바라보면서 춘클리지 등반에 좋은 기록을 남기
도록 기원해본다.
2018년 11월 12일
록파티 산악회 초대회장
들꽃산꽃山人/ 白 英 雄(Simon)
춘클리지 등반 출발
3피치 쉼터에서
4피치 삼각봉 경사도 80%
춘클리지 등반을 마치고 하산 준비를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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