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13. 00:40ㆍ韓國의 풍경/가을 AUTUMN
민통선 한강변 식물을 찾아서
지난번 당현천 중랑천 탐사를 하고 이번은 한강하류 민통선 마을
낚시군이 즐겨 찾는 수로가 있는 석탄리 와 전류리를 일대 들녘을
찾아 다녔다. 더러 수확을 끝낸 논밭에는 가창오리와 청둥오리가
벼이삭을 주워 먹느라고 꽤 꽥 소리를 법석대는 새들의 소리를 들
으면서 가시박 군락에서 그럴듯한 꽃과 열매를 골라 촬영하면서
생태교란식물이 얼마나 퍼졌으면 여기 논두렁까지 침범하고 있는
데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열흘가까이 찾는 도깨비가지가 있다
는 곳은 넓은 지역을 찾아봐도 아직은 보여 주지않았다.
예전 포지티브 촬영해둔 원고는 어디로 묻어갔는지 어디 쯤 숨어
또 다시 찾아야 하겠다.
2017년 10월11일
들꽃산꽃山人/ 白英雄(Simon)
자전거 길의 만수국 아재비(국화과) *일명: 쓰레기풀
만수국아재비(국화과)
한련초(국화과)
한련초(국화과)
둥근잎유홍초(메꽃과)
둥근잎유홍초 열매
둥근잎유홍초 열매
가시박(박과) 생태교란식물
가시박 꽃과 열매 *원폭만큼이나 무섭게 생겼네요.
호랑나비 애벌레
사데풀(국화과)
고욤(감나무과)
길낚시터 길에서 만난 가창오리 *Samsung GALAXY Note 4 S-LTE 촬영.
황혼의 들녘에 가창오리 *Samsung GALAXY Note 4 S-LTE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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