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내리는 산속 꽃 아씨
2018. 4. 5. 14:39ㆍ韓國의 식물/봄 SPRING
봄비 내리는 산속 꽃 아씨
봄비 내리는 산속에 이렇게 반겨주는 산꽃 아씨들이 기다리고 있군요.
계곡 옆에 자리 잡고 피어난 산꽃아씨는 계류의 물결 코러스를 들으면
서 꽃봉오리를 활짝 싱그럽게 열고 샛노란 자태로 피어있는 노랑매미
꽃 몇 해가 지나도록 깜깜 무소식에 잊지않고 찾아주는 소인을 반갑게
포스를 취하니 카메라앵글 방향은 하늘거리는 꽃잎의 미소에 변함없이
렌즈 조리개문을 열고 파인더에 비춰 셔터는 매혹에 젖은 소리를 내게
하네요.
2018년 4월 5일
들꽃산꽃山人/ 白 英 雄(Simon)
현호색(현호색과)
노랑매미꽃(양귀비과) *일명= 피나물
처녀치마(백합과)
족도리풀(쥐방울과)
괭이눈(범의귀과)
괭이눈(범의귀과)
는쟁이(십자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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