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9. 29. 23:20ㆍ藝術 Art/美 스케치 Beautiful Sketch
다시 찾은 장릉(章陵)
9월도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어제 모처럼 집사람과 함께
김포 장릉을 다시 찾았다. 기온은 여늬 때보다 내려간 날씨지만
조수로 동행한 집사람과 함께 정오가 지나면서 따스하게 내려쬐는
소나무 아래 자리를 펴고 카메라 배낭을 놓고 편안하게 이곳의
요정들을 몇 가지 반갑게 다시 만날 수 있었다.
짙푸른 숲도 벌써 낙엽이 지는 수목이 가지를 들어내고 있는
정경은 가을을 재촉하는 것 같았다.
2010년 9월 29일
들꽃산꽃山人/ 白英雄
사진 1. 홍살문을 지나 올라가는 돌계단에 옛 정서가 깃들어 있다
사진 2. 노송 넘어로 본 장릉
사진 3. 돌계단을 오르는 탐방객
사진 4. 한적한 곳에 자리잡고 있는 떡깔나무의 연륜도 만만치 않은 것 같다.
사진 5. 산사나무 열매가 새빨갛게 익고 있네요.
사진 6. 작살나무 열매가 영롱한 보석 같지요.
사진 7. 긴담배풀이랍니다.
사진 8. 우리가 즐겨 음식에 넣어 먹는 초피나무 열매랍니다.
사진 9. 진득찰도 있었군요. 이렇게 보니 아름답군요.
사진 10. 이곳 숲 속에서 귀엽을 받는 물봉선입니다.
사진 11. 나의 짝꿍 ㅎㅎ~ 꽃님엄마가 포즈를 잡았네요.
사진 12. 이왕에 소인도 초가을 향기로 박아 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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