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 PHOTO/斷想 Fragmentary(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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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제적봉에서 평화의 날개를 펴다
강화 제적봉에서 평화의 날개를 펴다
2022.06.20 -
태극기
자유를 얻게 해준 호국영령에게 경건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2022년 6월 06일 들새산새山人: 시몬 白英雄
2022.06.06 -
6.26 동란 전에 살던 후암동을 찾아서
6.26 동란 전에 살던 후암동을 찾아서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이 남침하기 전에 후암동에 살았던 곳을 남영동버스 정류장에 내려 후암동 입구에서 부터 걷는 길에는 미군 캠퍼스 담은 그대로 있고 수도여고와 삼광초등학교 입구 대로변은 신축건물이 들어섰고 사변 전 소인이 다니던 삼광초등학교는 예전에도 한번 봤을 때는 학교 건물은 중앙이 삼각형으로 시계가 걸려 있었는데 언제 신축교사로 운동장 한 켠 플장과 동물 이 있던 곳은 놀이기구 정도만 있었다. 학교 정문을 나와 골목길로 후암동 시장까지 걸어 6.25사변 전에 살던 곳으로 찾았으나 덕산 가옥 2채는 흔적도 없고 최신 빌라가 자리잡고 있었는 예전 올라다니던 층계만 보였다. 후암동 시장은 나즈막한 규모로 최근 재래시장 모습을 있었고 뒤편 후암동 소방소 망..
2022.05.16 -
스승의 날이면 생각나는
스승의 날이면 생각나는 오늘은 스승의 날이라 하는데 벌써 내 나이가 이 테만 지나면 나도 팔순이 다 되는 나이인데 부산 영주동 산에서 2학년 때 보이스카웃 복장을 한 남자 선생 님이 소나무 군락지에 칠판을 걸어 놓고 여름에 공부를 가르치던 선생님과 당 시 수정동 대지공원에 혜화분교 남녀공학 초등학교 3학년 다닐 때 1교시 정도 선생님 없을 때 교실에서 전쟁놀이 하다가 나중에 하학 하고 교무실에서 오래 동안 굴어앉아 벌받으며 혼나고 잘 타일러주며 안스러웠는지 눈시울을 적시던 여 선생님 곤색 투피스 차림의 선생님 모습이 아련하게 생각나고, 고교시절 사 친회비 밀리고 안낸 교우는 집으로 돌려보내고 할 때 소인도 공부시간을 집에 가기 위해 슬적 끼어 들어 집으러 갔다가 다시 학교로 가야하는데 집에서 “Oh Ca..
2022.05.15 -
쪽동백꽃 피는 광화문에서
쪽동백꽃 피는 광화문에서 지난 7일 (토) 광화문 도심에 깊은 산 속에서나 볼 수 있는 쪽동백나무 꽃이 5월의 신록 속 하얗게 피어 은은한 향기와 아름다움을 전하는데 한 쪽에는 검수완박, 주 사파 구속하라는 궐기대회에 스피카 소리가 요란했다. 2022년 5월 09일 들새산새山人: 시몬 白英雄 쪽동백나무(감나무목 때죽나무과)
2022.05.09 -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인 패스
한국예술인 재단 예술인 패스 지난 번에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창작지원금 신청접수를 하면서 예술인 패스신정도 했는데 이렇게 예술인카드를 보내왔군요. 유용하게 감사히 잘 사용하겠습니다. 2022년 3월 23일 들꽃산꽃山人; 시몬 白英雄
2022.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