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문화/旅行 Travel(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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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여행중 트레비 분수 앞에서
트레비 분수 앞에서 트레비 분수의 전설처럼 들꽃산꽃도 트레비 분수에 돌아서서 어깨넘어로 동전 두 개를... 집사람과 내것을 던지기는 했는데 언제 로마에 다시 갈 수 있을런지... 로마의 예술이 다시 보고 싶어지누나. 2005년 10월 23일 들꽃산꽃山人/ 白 英 雄(Simon)
2005.10.23 -
묵호 해안가에서
묵호 해안가에서 겨울 바닷가 삼척 추암리에서 새해 첫날 해돋이를 맞이하는 북평성당의 해돋이 미사를 보고 환선굴탐방에서 묵호항 횟집으로 회와 매운탕에 쇠주 한잔을 마시고 쇠주 두잔을 마시면서 일행들과 즐거운 점심시간을 가졌다. 새해 첫날부터 겨울 바다 정취를 만끽하며 너울데는 파도를 배경으로 한 장의 사진을 찍어서 지난날의 추억을 이렇게 님들에게 보이니 즐겁네요. 2005년 10월 21일 들꽃산꽃山人 : 시몬 白 英 雄
2005.10.21 -
들꽃산꽃 김유정 문학기행에...
김유정역 플랫홈에서 양천문학회원 양천문인협회의 봄나들이는 춘천 김유정 문학기행으로 기차여행과 함께하는 동심의 세계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왔다. 김유정 상 김유정 문학관을 강의하시는 문학촌장님 김유정 생가 사랑채 앞에서... 촬영/ 채유진 시인 지난 4월에 진달래 피던 봄이였군요. 양천문학회 정기 모임에서 춘천 김유정 생가로 문학기행을 가게되어 수 년만에 기차도 타보고 잠시나마 동심에 젖어서 소풍가는 것 같더라고요. 오랫만에 차는 집에 놔두고 가니 모처럼, 이런 해방도 만끽하고 그렇게 편할 수가 있었을까요. 막국수에다 동동주 한사발을 한순배에 벌컥 벌컥 들이키며 마실 수 있는 즐거움도 괜찮았지요. 2005년 9월 23일 들꽃산꽃山人/ 白 英 雄(Simon)
2005.09.23 -
스위스 셈브에(2,111m)산에서...
스위스 루쩨른 호수 알프스의 파노라마 셈브에 산에서 바라 본 알프스 산맥의 위용. 촬영/ 손 종 덕. 알프스에서 스위스 여행 중 셈브에(2,011m)산을 올라서 파노라마 처럼 펼쳐 보이는 1년 내내 만년설로 덥혀 있어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알프스 산맥 봉우리 중에도 융프라우 산을 바라 볼 수 있었다. 멀리 뒤로 제일 높은 봉우리가 웅대한 융프라우(4,158m)이고 왼쪽으로 몽츠(4,107m), 다음은 우리 산악인도 여러번 등정한 아이거 북벽(3,970m)가 보인다. 2005년 9월 18일 들꽃산꽃山人/ 시몬 白英雄
2005.09.18 -
파리 세느강 유람선상에서...
파리 여행중 그 유명한 예술의 도시 파리 중심을 흐르는 세느강도 흙탕물이긴 서울의 한강이나 마찬가지더군요. 물론, 기후에 따라서 비가 올 때 더 심하겠지만 멀쩡한 날인데도 강물은 뿌옇더라니깐요. 예술의 나라답게 중세의 사적이 조상 대대, 그리고 세느강변의 미라보다리 하나라도 교각에 아름답게 조각해논 솜씨가 돋보였지만 우리 민족의 고건축(고궁)도 거기에 비하면 동양미가 대조되어 손색이 없다고나 할까요. 단지 보존에 문제가 많고 주변환경에 조화를 이루게 심사숙고 끝에 주변을 개발하여야 되는데 100년 앞을 네다 못 보고 허물고 짓고 하다가 기술은 많이 늘었는데 도약의 길목에서 엉거추춤 제자리 걸음하는 것 같아서 속이 타더군요. 파리 근교에 있는 까르프 마트(한국의 2~3배 크기)에 가서 프랑스 오리지날6개들..
2005.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