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뜨락 고추를 말리는 고향의 뜨락엔 가을의 햇빛 속에 어머님에 손길이 하루에도 몇 번씩 가고는 했지요. 도회지에 나간 아들, 딸자식 생각하시며 고추를 햇볕에 뒤집곤 하시던 그 손길 이제는... 아! 그리운 내 고향이여! 그 언제나 한번 가보려나... 2005년 09월 18일 들꽃산꽃山人/ 白英雄(Simon)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