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관찰]/韓國의 곤충(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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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매미 우화는 어떻게 할까요.
[Revival] -한여름밤- 참매미 우화는 어떻게 할까요. 매미는 여름을 대표하는 곤충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년시절 포충망을 들고 울음소리를 따라 매미를 잡으러 뒷동산 잡목림을 이리저리 뒤지던 경 험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때 매미소리는 여름의 상징같아 정겹기 도 했지만, 때로는 집 옆 가로수에 날아와 붙어 우 는 매미는 시끄럽게 느껴지기도 했다. 쓰르람 메엠 맴, 한여름 무더위를 둟고 시원스럽게 합 창을 들려주던 매미, 산업사회와 도시의 확산으로 심지어는 아파트 창가에 까지 날라와 붙어 울곤한다. 여기 한여름 밤에 우화하는 참매미의 탄생은 신기하기 그지없다. 우화하는 참매미 의 드라마틱한 탄생의 순간은 또한 아름답기까지하다. 방학동안에 자녀와 함께 찾아 보면 좋 은 자연공부와 촬영을 할 ..
2010.08.04 -
撮影素描 / 동면에 들어가는 곤충
동면에 들어가는 곤충/ 撮影素描 곤충의 겨울나기 채비가 시작된 요즘은 벌레들의 모습을 촬영하기란 그리 쉽지 않지만 그래도 발밑의 낙엽덩불이나 마른 풀섭을 자세하게 관찰하면 한겨울에도 만날 수 있는 벌레들이 있다. 여기 달팽이와 청개구리가 늦가을 찬비가 조금씩 내리는 낙엽..
2008.12.05 -
고추잠자리
고추잠자리(잠자리과) 성충은 5월에서 10월까지 볼 수 있으며 주로 수초가 많은 늪이나 연못, 논, 구릉지 등 광범한 지수역에 산다. 어드바이스 * 잠자리의 회귀본능 습성을 이용하여 촬영을 해보자. 처음부터 가까이 다가가지 말고 한걸음 한걸음씩 좁혀가며 셔터를 끊으면서 접근하여 촬영을 한다. *나비사진도 이와같이 하면 실리적 촬영이 되겠지요. 잠자리는 한자리에 앉았다가도 다시 제자리로 찾아 앉는 회귀본능 습성이 있으므로 잠자리가 많은 곳에서는 잠자리가 지친 날개를 쉬기 좋도록 막대기를 꽂아놓고 기다리면서 촬영을 할 수 있답니다. 2014년 7월 20일 들꽃산꽃山人/ 白 英 雄(Simon) 멍석딸기 위에 앉아 있는 고추잠자리 고추잠자리 앞 얼굴 고추잠자리 옆 얼굴
2008.06.22 -
달순아 청아야 너희도 잠 자냐.
달순아 청아야 너희도 잠자냐. 늦가을이 채 가시지 않은 들과 산 낙엽더미 속에서는 청개구리와 달팽이 가족이 겨울비를 피해 잠들기 시작하는군요. 이제 겨울비가 끝이면 날씨는 점점 추워지겠지요. 한해를 즐겁게 지내던 자그만 생명체도 추위를 피해서 동면의 세 계로 가고 있는데... 우리 인간은 어떻게 겨울을 지내야 되는지... 연말로 가면서 점점 더 어렵다고 이구동성이니 정말 답답하네요. 달순아! 청아야! 자연속에서 잠들고 봄이되면 잠에서 깨어날 너희들이 부럽구나. 2006년 11월 27일 들꽃산꽃山人/ 白 英 雄(Simon)
2006.11.27 -
아! 이제 추워졌네.
아! 이제 추워졌네. 등검은 메뚜기 한 마리가 단풍잎 속에서 늦가을 햇살을 쪼이며 잠자러 들어갈 채비를하고 있네요. 겨울을 대비해서 갈무리를 잘 해두어야 하는건데 그만 놀기만하고 돌아 다니다가 에구, 이제 어떠하나 개미신세를 져야 하겠는데 어느 집으로 가야 할지... 2006년 11월 13일 들꽃산꽃山人/ 白英雄(Simon)
2006.11.13 -
사슴벌레
사슴벌레 우주 외계인이 있다면 닮은 것 같지요. 2006년 08년 19일 들꽃산꽃山人/ 白英雄(Simon)
2006.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