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西村)역사문화탐방 둘레길

2017. 3. 4. 21:59My LIFE PHOTO/餘暇 Spare time

 

 

 

 

 

 

  봄나들이/ 한국문학예술       

   서촌(西村)역사문화탐방 둘레길

 

     

 한국문학예술 박남권(발행인)은 봄맞이 번개팅으로 경복궁 전철역 3번 출구에서

한문예 회원 9명이 참가한 서촌(西村)역사문화탐방 박범관(길빵)님 안내로 출발해

종로구 부암동, 옥인동 일원 옛 선인들의 숨결이 남아있는 길빵님의 자상한 해설로

안평대군 이용 집터(서울유형문화재 제22)와 현진건 집터를 둘러보고 청계동천

(淸溪洞天) 바위에 새긴 음각 글씨의 유래를 듣고 부암동 백사실계곡으로 이동하는

곳에서는 크고 작은 카페가 운치를 보였고 백사실계곡으로 들어서는 초입은 소나무

한 그루가 우아하게 서 있고 조금 지나자 오른 편 언덕 바위에 큼직하게 백석동천

(白石洞天) 새긴 글씨에서 옛 선인들의 정취가 느껴졌다.

 

백석동천계곡의 별서가 있던 자리에 길빵님의 해설을 듣고 기념촬영을 하고 되아

나오며 발길을 윤동주문학 기념관에서 해설자의 얘기를 듣고 효자동으로 점심식사를

전주식당에서 동태찌개와 막걸리로 탐방 길의 얘기를 하며 즐거운 식사를 마치고

백운동계곡을 보고 인왕산자락 길 테크계단을 오르기 시작 테크길을 가는 곳마다 소

나무와 상수리나무가 깊은 산속을 걸어가는 것처럼 해맑은 공기는 북악산과 남산이

멀리 보이는 도심인 한 가운데가 바라보이는 전경은 틈틈이 전망대 쉼터에는 벤치가

놓여 있어 얘기꽃으로 일행을 즐겁게 했다. 약수터에서 한 모금으로 목을 축이고

수성동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은 뒤로 인왕산정상이 바라보이며 여기 저기 큰 바위

덩어리로 계곡을 이룬 수성동계곡의 경치는 한 폭의 그림을 그리지 않을 수 없게

했을 것 같았다.

길빵님의 수성동계곡 마지막 해설을 듣고 통인동시장으로 내려오면서 박노수 화백의

미술관을 관람을 하려고 했으나 관람시간이 끝나 문을 닫고 있어서 앞에서 기념촬영만

하고 저녁식사로 쭈꾸미 해물탕과 보꿈 식사로 막걸리를 한 잔하면서 오늘의 서촌역사

문화탐방을 끝내고 커피숍에 다음 탐방은 길상사에 가자는 의견을 나누고 길빵님과

작별인사를 나누고 헤어졌다.

*박범관 님에게 서촌(西村)역사문화탐방 둘레길안내와 자상한 해설로 하루

봉사에 다시 한 감사드린다.

 

2014226

들꽃산꽃山人/

 

  

 

 

 여기서부터 길빵(박범관)님의 서촌역사문화탐방 해설이 시작되었네요.

 

 

 

 

 

 

 

 

 

 

 

 

 

 

 

 

 

 

 

 

 

 

 

 

 

 

 

 

 

 

 

 

 

 

 

 

 

 

 

 

 

 

 

 

 

 

 

 

 

 

 

            서울 종로구 부암동 백사실계곡, 옥인동 수성동계곡

       

 

 

                                                              -CONTIN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