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14. 02:44ㆍ韓國의 식물/봄 SPRING
매화마름/
봄꽃은 슬그머니 종을 잇고
봄꽃은 이제는 슬그머니 종을 잇고 여름꽃 꽃봉오리가 보이기
시작한다. 꽃따라 가는 길도 점점 멀어지고 있으니 지난 해 놓
치고 담아두지 못한 꽃을 어디서 부터 찾아가야 할지 망서려지
는 즈음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는데 그보다 더 오래된 것
같은데 람사르 보호 습지식물 매화마름과 햇볕 속에 데이트도
잠시 다은 날은 털복주머난을 보러 국립수목원을 찾았다.
숲 한 쪽에 나무 펜스를 만들어 둔 속 희귀보호식물이 옹기종기
모여 자라고 있었는데 백두산에서 96년도에 촬영한 털복주머난
보다도 왜소하고 색상도 밝지가 않았다. 몇 컷 담고 일행은 봉선
사 앞 산채식당에서 즐거운 정찬을 식사를 하고 시간여유를 왕방
산 탐사길에 깊이울계곡을 찾았으나 봄꽃은 거의 사라지고 눈에
들오는 꽃이 없었다. 이른 봄에는 반겨줄 꽃들이 있지 않을까.
2016년 5월 14일
들꽃산꽃山人/ 白 英 雄(Simon)
람사르 보호습지식물 매화마름
붓꽃
민들레 씨
흰메꽃
털복주머니란
복주머니란
광릉요강꽃 = 큰복주머니란
제비 붓꽃
흰붓꽃
갈매지기 열매
가래바람꽃
뒷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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