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에 만나는 열매

 

 

 

깊어가는 가을에 만나는 열매

  

           

      가을이 깊어가는 데 들에는 돌콩의 콩깍지 튀는 토닥토닥 소리가 꽃 사진

      촬영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알리는 소리로 또 한해를 저물게 하는군요.

      종을 잇고 동면의 세계로 들어 가기전에 몇 개체라도 더 보기 위해 발품을

      함께 한 섹터는 아쉽게도 많이 변화되어 기대에 미치지는 못했으나 서산에

      해떨어지기 전까지 부지런히 열매에서 마지막 정열을 담아왔군요.

      아름다운 동행 출사에 함께 한 그린아이, 봄바람, 송죽, 부용, 명화, 리아,

      야자수, 쪽배 사우들에게 감사드립니다.

 

       2017년 10월 27일

           들꽃산꽃山人/ 白英雄(Simon)

          

 

 

    

    커다란 웅덩이 힐링으로 한바퀴 돌면서  바라 본

 

 

     미국쑥부쟁이(국화과) 

    감국(국화과) 

     향유(꿀풀과) 

    용담(용담과) 

 

   바위솔(돌나물과)

 

 여우콩(콩과) 

 

해국(국화과)

 

배풍등(가지과)

 

배풍등(가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