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DMZ 자생식물원 북방계식물탐방

2019. 6. 6. 09:10韓國의 식물/여름 SUMMER

 

       

  국립 DMZ 자생식물원 북방계식물탐방

 

국립수목원은 201710DMZ 일대 산림생물자원과 북방계 식물자원을

계 식물을 보전하고 통일 후 북한 지역의 산림 생태계를 복원 연구하기 위

해 설립한, 동서 생태 축을 연결하는 DMZ지역의 희귀, 특산식물을 현재 70%

1452을 보전하고 있다.

이번 국립수목원은 62일부터 16일까지 강원 양구 펀치볼 DMZ자생식물

에서 그동안 연구목적으로 조성돼 일반에게는 평소 개방하지 않았던 북방계

희귀, 특산식물을 개방하게 되어 해안면 펀치볼에 자리 잡은 국립 DMZ 수목

원을 탐방했는데 서울서 가는 길은 그리 먼거리는 아닌데 해안면에서부터 안

내 이정표가 아직은 부족했으나 소인 내비게이션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아 들

어가는 입구에서 한 바퀴 돌고나 휴대폰 길안내로 다시 4.5km를 더 들어가야

했다.

본관안내소에서 방명록에 사인을 하고 수목원 탐방로를 따라 가는 길에는

    댕강나무 꽃이 활짝 피어 반기고 습지원 입구부터는 보랏빛 대청붓꽃 군락을

볼 수 있었으나 며칠사이에 날씨가 무덥더니 꽃이지는 상태를 보게 되어 아쉬

    웠다. 북방계식물 조성원에서는 만병초, 두메닥나무, 벼룩이울타리, 너도개미

자리, 넌출월귤, 들떡쑥, 양귀비, 물싸리 등 희귀식물을 관상 할 수 있었다.

    *Punch Bowl(작은 분지)를 뜻하는데 6.25동난 격전지 이곳 해안면은 360°산으

    로 둘러싸인 분지를 보고 외국 종군기자가 화채그릇을 닮았다고 해서 펀치

    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2019년 0605

  들꽃산꽃山人/ 白英雄(Simon)

 

 

 

 

    국립 DMZ 자생식물원 전경

 

    다음에는 저 능선을 올라봐야겠다.

 

    줄댕강나무(인동과)

 

    습지원 대청붓꽃(붓꽃과)

 

     대청붓꽃(붓꽃과)

 

    대청붓꽃

 

    참조팝나무(장미과)

 

     참조팝나무(장미과)

 

     흰 대청붓꽃(붓꽃과)

 

    가는장구채(석죽과)

 

 

 

 

    너도개미자리(석주과)

 

    벼룩이울타리(석죽과)

 

 

    날개하늘나리(백합과)

 

    참좁쌀풀(앵초과)

 

 

     인증 샷.  화채 그릇을 닮은 펀치볼 저 능선 봉우리마다 6.25 격전지로 치열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