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 PHOTO(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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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미래덩굴(백합과)
청미래덩굴(백합과) 청미래덩굴 옛날 생각해 한 번 해 볼까요. 맹물에다 색소와 사카린 녹인 물에 형틀에 나무젓가락 꼬챙이를 꽂아 통사이 얼음을 채우고 빙빙돌려서 얼린 아이스케키(얼음과자)를 지금 이렇게 만들어 팔다간 불량식품이라 쇠고랑차기 십분전이라 할까요. 먹거리도 신통치않던 그 때, 그 시절에 자라난 전후세대가 없었다면 이 나라가 있었겠나요. 왈가왈부 하지말고 정신들 차리시고 올바르게 판단하여 그린사상으로 좋은 나라로 물려 가야 하지 않나요. 색깔에 있어서 빨강색은 정열적인 색으로 따뜻한 시선을 끌며 아름다운색으로 터프한 색이지만 그러나 사상이념에 비추어 본 색으로는 색의 표현으로 보면 좌파나 좌익을... 이렇게 아름다운 열매의 색깔도 처음은 푸른 색이였지요. 처음부터 빨강색은 아니었지요. 차츰치츰 ..
2005.10.15 -
하늘공원 억새 숲 길
하늘공원 억새 숲 길 우리 집 귀염둥이 세리야! 이렇게, 좀 서봐. 촬영/ 손종덕. 하늘공원에서 이젠 난지도가 넓고 푸른 가을 하늘아래서 고개만 들면 온통 하늘만 보인다. 그래서 하늘공원이라나. 지난 날에 쓰레기 하나하나 쌓여 태산이된 아름다운 하늘공원 동산에는 억새 꽃들이 바람결에 춤추며 철새들이 날아와 지저귀고 초지엔 온갖 야생화 속에 샛노란 산국과 연보라 개미취가 곱게 피어나 바람에 춤추는 정경에 연인들 발걸음을 멈추게 하누나. 2005년 10월 14일 들꽃산꽃山人/ 시몬 白英雄
2005.10.14 -
자전거 타는 우리 딸
자전거 타는 우리 딸 꽃님아! 세리야! 이리봐. 찰칵~ 한강시민공원에서 그제, 오랫만에 한강선유공원으로 우리 딸, 꽃님과 그리고 우리 집에서 나를 잘 따르는 세리와 함께 오후를 즐겁게 가을의 꽃과 열매를 촬영하면서 청량한 가을 하늘아래 수면에 드리운 꽃잎색깔도 샛노란 늦각이 노랑어리연꽃 한송이지만 나는 촬영의 기회를 얻었다. 카메라 2대로 촬영을 했으니 그 아름다움을 두고 볼 수 있겠지요. 2005년 10월 14일 들꽃산꽃山人/ 시몬 白英雄
2005.10.14 -
한강 고수부지에서...
한강 고수부지 공원에서 촬영/ 백 꽃 님.
2005.10.14 -
아! 가을인가요.
아! 가을인가요. 경기 김포 하성의 가을 들녘은 벼가 익어가는 중에 코스모스가 피어나 가을바람에 한들 한들 춤추며 시정을 그리고 노래하는 전원을 보며 고향을 그려보나 내가 태어난 곳은 까마득한 가보고 싶은 북녘 땅, 아직 그대로 있을까마는 웬지 한번 쯤은 가보고 싶지만 자유왕래가 되지 않는 현실이 바보같이 느껴지는 것은 누구의 탓도 아니요. 그러나 8,15 해방 이전과 이후의 불순한 사상 싸움이 만들어 낸 수치다. 이렇게 만든 사람, 본인들은 거의 죽거나 노령으로 말이 없는데 바보들이 아직도 더러 있구나. 2005년 9월 17일 들꽃산꽃 山人/ 白英雄(Simon) 김포 하성 가을 들녘
2005.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