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 PHOTO(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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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7월 추억의 사진
1996년 7월 추억의 사진 오늘은 포토 에세이 1996년 7월 제1차 백두산식물탐사 사진을 정리 하다가 추억의 사진 1장이 그 땐 천문봉에서 천지로 내려가는 코스도 있었는데 우리 한국관광객이 대다수 올라 태극기와 함께 애국가를 부르면 중국 국경비병이 쫓아와 말리던 것을 보기도 했는데 하루에도 기상 변화는 4시절처럼 눈, 비, 우박, 안개가 껴 먼 곳 백두산에 왔다가 천지 구경도 못하고 하산하는 모습을 볼 애석한 마음이 들었다. 소인 일행은 1주일 동안 계속 천문봉을 오르 내리며 마지막 날 4시 30분에 일행은 랜드로바로 천문봉에 올라 북한 혜산진에서 넘어오는 구름으로 장엄 한 천지호수 멋진 파노라마 광경을 카메라아이는 구름의 변화에 따라 120m, 20 컷 투 토니 필름 갈아 넣는 게 바쁠 정도였다. ..
2022.07.19 -
오늘은 6 25 전쟁 72주년 맞는 날
오늘은 6 25 전쟁 72주년 맞는 날 상기하자. 625 어찌 그날 잊으랴. 지난 겨울 철원 두루미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는 길에서 잠시 백마고지에 탐방으로 한적한 가운데 묵념도 하고 잘 다듬어진 임진강변 국도를 달려 귀가 했습니다. 2022년 6월 25일 들새산새山人 : 시몬 白英雄 백마고지 전승기념탑
2022.06.25 -
강화 제적봉에서 평화의 날개를 펴다
강화 제적봉에서 평화의 날개를 펴다
2022.06.20 -
태극기
자유를 얻게 해준 호국영령에게 경건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2022년 6월 06일 들새산새山人: 시몬 白英雄
2022.06.06 -
6.26 동란 전에 살던 후암동을 찾아서
6.26 동란 전에 살던 후암동을 찾아서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이 남침하기 전에 후암동에 살았던 곳을 남영동버스 정류장에 내려 후암동 입구에서 부터 걷는 길에는 미군 캠퍼스 담은 그대로 있고 수도여고와 삼광초등학교 입구 대로변은 신축건물이 들어섰고 사변 전 소인이 다니던 삼광초등학교는 예전에도 한번 봤을 때는 학교 건물은 중앙이 삼각형으로 시계가 걸려 있었는데 언제 신축교사로 운동장 한 켠 플장과 동물 이 있던 곳은 놀이기구 정도만 있었다. 학교 정문을 나와 골목길로 후암동 시장까지 걸어 6.25사변 전에 살던 곳으로 찾았으나 덕산 가옥 2채는 흔적도 없고 최신 빌라가 자리잡고 있었는 예전 올라다니던 층계만 보였다. 후암동 시장은 나즈막한 규모로 최근 재래시장 모습을 있었고 뒤편 후암동 소방소 망..
2022.05.16 -
스승의 날이면 생각나는
스승의 날이면 생각나는 오늘은 스승의 날이라 하는데 벌써 내 나이가 이 테만 지나면 나도 팔순이 다 되는 나이인데 부산 영주동 산에서 2학년 때 보이스카웃 복장을 한 남자 선생 님이 소나무 군락지에 칠판을 걸어 놓고 여름에 공부를 가르치던 선생님과 당 시 수정동 대지공원에 혜화분교 남녀공학 초등학교 3학년 다닐 때 1교시 정도 선생님 없을 때 교실에서 전쟁놀이 하다가 나중에 하학 하고 교무실에서 오래 동안 굴어앉아 벌받으며 혼나고 잘 타일러주며 안스러웠는지 눈시울을 적시던 여 선생님 곤색 투피스 차림의 선생님 모습이 아련하게 생각나고, 고교시절 사 친회비 밀리고 안낸 교우는 집으로 돌려보내고 할 때 소인도 공부시간을 집에 가기 위해 슬적 끼어 들어 집으러 갔다가 다시 학교로 가야하는데 집에서 “Oh Ca..
2022.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