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의 식물/열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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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산 높은 나무에
깊은 산 높은 나무에 알알이 어째 컴컴하면 별이 보일 텐데 깊은 산 높은 곳에 알알이 보석처럼 매달려 있을 앙상한 산기슭의 희귀한 꼬리겨우살이를 만나러 무거 운 카메라 배낭을 매고 출사길을 나섰다. 날씨는 아무래도 파란 하늘배경에 촬영은 되지 않겠지만 그곳에서 소인은 희귀 꼬리겨우살이를 찾아서 조우한다는게 기쁨 아닐까. 예전에 겨우살이는 흔희 보고 촬영도 했으나 알알이 주렁주렁 달린 노란 보석을 그나마 흐린 날씨에도 깊고 깊은 산에서 촬영 할 수 있 었으니 귀가 길에 늦가을비에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한 여러 회원과 좋은 추억으로 남게 되었다. 빗길에도 안전운행 해준 송죽님, 리더 부용님, 그린아이님, 녹향님, 들꽃님, 숲속여행님 여러분이 함께해서 더 즐거운 출사였습니다. 2015년 11월 17일 들꽃산꽃山..
2015.11.17 -
한국의 바나나
한국의 바나나 한국의 4계절은 뚜렷한 계절의 변화로 각양각색의 꽃들이 한해를 풍미하고 종을 잇기 위해 마치 보석 처럼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 자연을 즐겁게 한다. 2008년 12월 8일 들꽃산꽃山人/ 白英雄(Simon) 으름덩굴(을름덩굴과)
2008.12.09 -
청미래덩굴
다시 보고 싶은 1장의 사진 청미래덩굴 지난 가을 햇살에 빨갛게 익은 청미래덩굴은 일명 명감나무라고도하지요. 푸른 잎은 예전에 검정콩을 넣고 망개떡을 비져서 쪄 먹기도 했답니다. 눈이 내리고 끝인 다음 산야로 나가보셔요. 눈에 쌓여 있다가 한낮의 기온에 눈이 녹고 물방울이 다시 얼어 붙을 때를 만나면 촬영의 기회도 오겠지요. 2007년 1월 03일 들꽃산꽃山人/ 白英雄(Simon) 청미래덩굴(백합과) 리사님에게 숙제로 내준 위의 청미래덩굴 사진작품을 수채화로 그렸군요.
2007.01.03 -
산가막살나무
산가막살나무 전국의 깊은 산에서 자라는 낙엽활엽관목. 꽃은 5~6월에 백색으로 달린다. 백색의 꽃과 가을에 새빨갛게 익는 열매가 아름다워서 정원수로도 식재를 한다. 2006년 1월 25일 들꽃산꽃山人/ 白英雄(Simon) 산가막살나무(인동과)
2006.01.25 -
작살나무
작살나무 열매 알알이 맺힌 보라빛 열매에서 루비스타 보석처럼 빛을 발하는 열매에서 이국의 정서를 느끼게 하는 산기슭에서 자라는 다년생 낙엽관목이다. 꽃은 7~8월에 연보라색으로 취산화서로 여러 개가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2006년 1월 22일 들꽃산꽃山人/ 白英雄(Simon) 작살나무(마편초과)
2006.01.22 -
버찌와 애기달팽이
버찌와 애기달팽이 예전 소인 집 앞에 있던 수목원 서양벚나무에서 꽃이지고 버찌가 붉게 익는 열매에 애기달팽이가 기어가는 것을 촬영하게 되었다. 자연 속의 조그만 벌레 하나라도 관심을 가지고 관찰력을 기르고 벌레의 습성과 생태를 알게 되므로서 재미나는 생태사진 작품도 남기지 않을까 한다. 2006년 1월 21일 들꽃산꽃山人/ 白英雄(Simon)
2006.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