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남한산성 큰제비고깔
다시 찾은 남한산성/ 큰제비고깔 지난해 8월 16일 남한산성 큰제비고깔을 촬영하기 위해 찾았을 때는 약간 흐린 날씨였으나 북문에서 서문으로 가는 코스는 멀기도 했으나 사이사이 요정들이 반기고 있어서 힘든 줄 모르고 갈 수 있었다. 금년은 개화기를 예측해두고 기다리다가 1주일 정도 앞당겨 가면서 코 스도 지름길을 따라 오르다가 암문을 나가 성외곽에서 자생지하는 아래 쪽 성곽 옆으로 풀섶길이 잘 보이는 곳에서 한창 싱그럽게 개화하고 있 는 큰제비고깔 군락에서 무더위 속에 이리저리 앵글을 바꿔가며 자주 만 나는 주변의 요정들도 촬영하고 있는데 마침 카메라를 휴대한 여자분이 흰큰제비고깔을 봤냐고 모른다고하니 암문에서 20여미터 쯤 있다고 하 던데 하며 찾지 못하고 갔는데 군락지에서 촬영을 마치고 지난해 장소로 ..
2013.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