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남한산성 큰제비고깔

2013. 8. 12. 14:21韓國의 식물/여름 SUMMER

 

 

     

     다시 찾은 남한산성/

           큰제비고깔

 

 

 

        지난해 8월 16일 남한산성 큰제비고깔을  촬영하기 위해 찾았을 때는

        약간 흐린 날씨였으나 북문에서 서문으로 가는 코스는 멀기도 했으나

        사이사이 요정들이 반기고 있어서 힘든 줄 모르고 갈 수 있었다.

        금년은 개화기를 예측해두고 기다리다가 1주일 정도 앞당겨 가면서 코

        스도 지름길을 따라 오르다가 암문을 나가 성외곽에서 자생지하는 아래

        쪽 성곽 옆으로 풀섶길이 잘 보이는 곳에서 한창 싱그럽게 개화하고 있

        는 큰제비고깔 군락에서 무더위 속에 이리저리 앵글을 바꿔가며 자주 만

        나는 주변의 요정들도 촬영하고 있는데 마침 카메라를 휴대한 여자분이

        흰큰제비고깔을 봤냐고 모른다고하니 암문에서 20여미터 쯤 있다고 하

        던데 하며 찾지 못하고 갔는데 군락지에서 촬영마치고 지난해 장소로

        올라서 찾아 보기로 했는데 우리 일행이 찾아내어 촬영을 할 수 있었기

        여자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2013년 8월 12일

          들꽃산꽃山人/ 시몬 白 英 雄

 

 

 

 

      큰제비고깔(미나리아재비과)

 

 

 

 

 

 

흰큰제비고깔

 

 

 

  이질풀(쥐손이풀과)  

  

무릇(백합과)    

 

 

     누리장나무(마편초 과)

 

으아리(미나리아재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