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웠던 발걸음 끝에
아쉬웠던 발걸음 끝에 오늘은 흐릿한 날씨에 희귀한 새순을 만날 채비를 하고 여늬 때 보다도 만날 시간을 약속이나 한듯이 7시에 집을 나섰는데 역시 출근길 도로는 만만치 않게 혼잡 했으나 북한강 구도는 춘천고속도로가 생긴이래 오늘 따라 너무 한산했다. 우선 단골로 이 쪽 방면으로 출사길에 들르는 해장 국에서 아침식사를 해결하고 편의점에 우유, 빵, 초코바, 식수는 자연수 로 해결하기로하고 간단히 점심을 때울 준비를 하고 입구지에 도착하여 카메라 배낭과 스틱2자루를 들고 초입에서 그곳까지 2시간 30분을 잡고 그 꽃 새싹을 생각하면서 등로를 오르는 길에는 바람도 한점없이 계곡의 물소리만 우렁차고 이따금 새소리가 갸달프게 들리는 혼자만의 등로는 정상까지 1.2k로가 남은 걸 보니 그 꽃의 자생지가 다 온 것 ..
2016.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