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설~ 설악바람꽃을 찾아서
설~ 설~ 설악바람꽃을 찾아서 제11회『자연의 숨결』사진전은 인사동 가나인사아트 센터에서 전시는 마침 방학이라 성황리에 가족과 함께 관람을 보러오는데 여름 한철에 피어나는 설악 바람꽃을 촬영하러 가야 하는 시기에 연장 전시에다 행운의 여신이 찾아와 갑작스런 『한국의 야생화』개인전을 펼쳐놓은체 내 마음 속에는 설악산 대청봉 바람꽃에 가 있었다. 바람꽃을 담으러 가야 하겠는데 전시장 당번을 바꿔치기하고 갈 수 밖에 일기예보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대청봉 오색코스로 당일치기 등산을 하기로 계획을 세우고 카메라 장비도 무게를 줄이고 행동식과 C레이션 등 만반의 준비로 오전 7시 45분부터 올라가기 했으나 친구는 차멀미가 체 가시지 않아 중도에 하산 하고 대청봉 정상에 가면 나를 맞아 줄 설악바람꽃을 머릿속에 그리면..
2015.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