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더위 무릅쓰고 찾아간 석병산
삼복더위 무릅쓰고 찾아간 석병산 오늘은 무더위에 땀을 흘려야 조우 할 수 있을 강원 정선군과 강릉 시 옥계면 경계에 삽당령 백두대간코스에서 두리봉을 지나면서 우 뚝 솟아 석회암으로 병풍처럼 이루어진 석병산(1.055m) 최단 코스 로 정상까지 등산길은 무더운 날씨인데도 오름 고개마다 통나무으 로 설치한 쉼터가 있어 크게 힘들지 않고 올랐다. 백두대간 두리봉에서 오는 헬기장에 올라서면서 오른 쪽 길로 접어 들면서 정상 전 측지점 표석에서 샛노란 돌마타리 군락과 구름체꽃, 백리향을 먼저 만나고 정상아래 바위 절벽아래 귀태를 자랑이나 하 듯 미색으로 단장한 오늘의 히로인 백설공주 나도여로와 벌깨플을 만났으나 3,4일 일찍 찾지 못한 게 생생한 꽃받침으로 고고한 모습 을 담지 못하고 내년을 기약하고 하산 길에 ..
2019.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