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들녘이라도 잠시 나가 볼까요.
[두 번째] 들녘이라도 잠시 나가 볼까요. 오늘도 밀린사진 작업을 하다가 가을 햇살을 받으며 집에서 몇 킬로미터만 들꽃도 촬영하고 워킹도 할겸 집사람과 함께 자주 찾는 아라뱃길옆 조성된 습지관찰 데크 길에는 벌노랑이와 야생화된 화훼 패랭이가 풀섭 사이로 예 쁜 꽃잎으로 미소를 짓고 있었다우. 부처꽃, 애기나팔꽃, 둥근잎유홍초, 조 밥나물, 수크렁, 벌노랑이, 큰엉겅퀴 누렇게 익어가는 벼밭 논두렁에 사이 로 물옥잠화가 벼이삭과 어울려 셔터를 끊게 하네요. 가까운 곳에서 쉽게 보고 지나 칠 수 있는 들꽃을 여유로운 시간으로 촬영 하는 즐거움도 마음은 부자가 됩니다. 2014년 9월 10일 들꽃산꽃山人/ 白英雄(Simon) 수크렁(벼과) 함께 바라 본 계양산(높이 395m) 봄에는 진달래능선이 아름답지요. 물..
2014.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