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8. 25. 15:26ㆍ韓國의 식물/수생식물
관곡지와 수생식물을 찾아서
⊙ 향토유적 제8호/ 관곡지의 연꽃 재배지
조선 전기의 명신이며 농학자로 널리 알려진 강희맹(1424~1483) 선생이
세조 9년 진헌부사가 되어 명나라에 다녀 올 때 남경에 있는 전당지에서
연(꽃)씨를 가지고 돌아와 지금의 하중동에서 연꽃 재배를 시작하여 점차
퍼지게 되었으며 이 곳이 연의 최초 재배지로 알려지고 있다.
사당과 제실, 연 못은 강희맹 선생의 사위인 권만형(사헌부감찰)가(家)에
서 대대로 관리되어 오고 있으며 옛 지명과 연계하여 관곡지로 불리운다.
2007년 8월 25일
들꽃산꽃山人/ 白 英 雄(Simon)
관곡지 연못에서 본 전경.
관곡지 연 못에서 본 정자와 묘소가 있는 숲.
관곡지 정자에서 본 사당과 제실.
관곡지 연못엔 백련이 많은데 지고 있다.
관곡지 연 못 전경.
관곡지 정자 오른 쪽 넘어로 연꽃 대단지가 보인다.
관곡지 넘어로 바라 본 시흥 연꽃 재배대단지
관곡지 강희맹 선생 묘소 싱그러운 숲에 쌓여 있다.
홍련 꽃위 짱아 한 마리가 살포시 앉자 쉬고 있군요.
백련은 언제 보아도 고귀하고 단아한 자태가 아름답군요.
홍련 이제 한창 씨를 맺고 있네요. 사진하는 이들은 퍼진연이라고도 한다우.
빅토리아 수련 꽃봉오리 마치 외계인이 기르는 꽃처럼 보이는군요.
벗풀(택사과)
물옥잠(물옥잠과) 자연의 보라색 빛이 넘 아름답지요.
큰개연(수련과)
가시연꽃(수련과) 봉오리가 잎을 뚫고 올라 오고 있군요.
가시연 꽃봉오리가 벌어지고 있군요.
부레옥잠(물옥잠과)은 둥그런 주머니가 있어서 물위에 떠서 자란답니다.
노랑수련(수련과) 이지적인 멋이 풍기지 않나요.
분홍수련
붉은수련 홍학 두 마리가 왈츠를 추는 것 같지요.
노랑어리연(용담과)꽃 군락으로만 보니까 예쁜 줄 모르겠다고요
노랑어리연꽃 귀여운 한 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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