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야산은 등산객, 사진객 초만원
2011. 4. 10. 23:22ㆍ藝術 Art/美 스케치 Beautiful Sketch
화야산
등산인과 사진인으로 초만원
어느해인가는 입산금지가 되어 야생화를 촬영하는 사람들과
동호회 써클은 천마산에 초만원을 이루었으나 지난 9일(토)은
화야산 주차장은 빈틈없이 운곡암 입구지부터 계곡에는 얼레지꽃
요정들이 만개하고 거기에 꿩의바람꽃, 개별꽃, 양지꽃, 제비꽃,
노루귀, 처녀치마, 현호색, 돌단풍 등 화야산 요정들을 저마다
필름없이 박는 카메라들로 여기저기서 요란 법석들이었다.
그틈에 중간 공터까지 애마를 끌고 올라 갔으나 그 위 쪽 얼레지
요정들이 살고 있는 동네도 삼삼오오 떼를 지어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서 얼레지와 노루귀 요정 서너컷 박고는 하산하고 말았다.
D카의 선풍이 오늘에 현실을 여실히 말해주노니 앞으론 예전처럼
이름없는 골짜기를 다시 찾아 나서야 할 것 같다.
2011년 4월 10일
들꽃산꽃山人/ 白 英 雄
얼레지
노루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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