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19. 20:27ㆍ韓國의 식물/가을 AUTUMN
한가위연휴 사이에 찾아 본 요정
이번 한가위 연휴는 꽤나 길었습니다. 오랜만에 가족분과 기쁜 해후
많이 하셨는지요. 소인은 늘 명절 때는 38선으로 가로막혀 고향으로
갈 수 없어서 허전함을 가질 때 혼자 편하게 꽃 찾아 해묵은 섹터를
찾아가는 길은 변화도 많으나 자생하던 꽃이 잘 자라고 있을 때 앵글
글을 바꿔가며 촬영 할 때 비로소 마음에 와 닿는 요정을 담으려고 하
면 셔터 소리마저 예이~♬ 래퍼의 비트로 들리는 것 같군요.
연휴 사이를 잘 이용하면 오히려 도로가 막히지 않아 출사도 즐겁게
할 수 있지요. 그 사이에 담아 본 요정들 업데이트 합니다.
2016년 9월 19일
들꽃산꽃山人/ 白 英 雄(Simon)
고추잠자리 한마리가 창공을 날면서 몇 년 만이냐고 반겨주네요.
억새(볏과) 꽃순
야고(열당과)
야고 속살 버전
무릇(백합과)
바위솔(돌나물과)
까치고들빼기(국화과)
닭의덩굴(마디풀과) *유럽원산 귀화식물
왕과(박과) *Nikon Body 플래쉬만 가지고 촬영을 하다보니 광량이 적어서 아쉬웠다.
왕과 열매는 호박꽃처럼 꽃받침 밑에 솜털로 쌓인 열매를 달고 나온다.
왕과 새순 덩굴손
왕과 암꽃에만 달리는 왕과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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