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이슬 내렸던 아침에
2014. 10. 31. 09:47ㆍ[자연관찰]/韓國의 곤충
찬이슬 내렸던 아침에
오늘 10월도 31일로 내년 가을을 기약하며 멀어져 갑니다.
즐겨 찾아다니던 우리들의 요정들도 한 둘 종을 잇고 떠나고
내년 봄을 기다리게 하네요.
그러나 우리 생활 주면에도 관심을 두고 찾아보면 의외로 조
그만 곳에서도 감나무가 있는 뒷집 할머니가 떨어진 감을 버
린 곳에 곤충들이 늦가을 먹을 것을 찾아 이렇게 모여들기도
하지요. 늦가을 들녘에는 쉽게 보고 지나칠 수 있는 곳에 빛
의예술로 담아 낼 수 있는 소재가 기다리고 있네요.
2014년 10월 31일
들꽃산꽃山人/ 白 英 雄(SImon)
네발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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