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날/ 천상병 시인 추모전시회에서
2020. 11. 5. 15:30ㆍ文學(LITERTURE)
지난 날/
천상병 시인 추모전시회에서
늦가을이 되면 생각나는 시가 흐르던 예전 대부도의 염전터를 다 쓰러
져간 대부도 폐염전 터에 칠면초로 빨갛게 물들인 가운데 피었던 바이
올렛 갯개미취 군락풍경에 카메라아이와 늦가을 정취에 시 한편을 떠
올리기도 했는데 그때 촬영한 포시티브 갯개미취 사진 1장이 어느 날
수운회관13층 유카리화랑에서 시낭송가 정옥희 선생과 천상병 문학상
수상 박 철 시인과 천상병 시인사랑회원과 귀천의 문턱을 달도록 들락
거린 인사동사람들 문인, 사진가, 화가, 배우, 교수 등 함께 자리했던 천
상병 시인 추모전시회 및 시낭송의 밤 개최에 출품의뢰를 받고 갯개미
취의 풍경에 천상병 시인의 『가을바람』 시로 시ㆍ사 작품을 늦가을 추
위에 다시 찾아본다.
2020년 11월 05일
들꽃산꽃山人/ 시몬 白英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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