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바다 해풍으로 건조중인 오징어
2021. 10. 10. 14:52ㆍ韓國의 풍경/가을 AUTUMN
가을 바다 해풍으로 건조중인 오징어
오징어를 해풍으로 건조하는 광경을 보니 예전 울릉도 출사에서
도동항 앞 식당에서 오징어, 삼겹살 +불고기를 맛나게 먹었던
생각이 떠오르는데 비가 내리는 날 누구나 맛있게 먹었던 음식이
하나는 생각 나겠지요.
우리가 즐겨먹는 기호식품 오징어에 대해 잠시 알아보면 오징어는
연체동물로 두족강 오징어과에 속한다. 몸은 머리, 몸통, 다리의
세부분으로 되어 있고 머리부위에는 열 개의 다리가 붙어 있는데
모든 다리에는 빨판이 있고 먹이를 잡을 때 쓰는 두 개의 긴 다리가
있고 몸통 끝에는 지느러미가 1쌍 붙어 있다. 적을 만나면 먹물을
토하고 달아난다.
오징어는 살아 있을 때는 갈색이나 죽으면 흰색으로 변하게 된다.
산란은 4월~5월에 한천질에 싸인 알 상자는 바다말 등에 낳는다.
*바다가 여행지에서 오징어를 말리는 것을 보면 피대기로 사서
드시거나 튀김으로 물오징어 보다 도 맛이 아주 좋습니다.
2021년 10월 10일
들새산새山人: 시몬 白英雄
동해 삼척
여기산 피대기 어징어 살짝 구어 먹으니 친구 하나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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