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잔하고 어여쁜 '노루귀꽃'을 찾아볼까요.

2019. 3. 4. 12:36韓國의 식물/봄 SPRING

 

 

 

    

     애잔하고 어여쁜 '노루귀꽃'을 찾아볼까요.


    3월의 숲속 응달진 낙엽덩굴에서 잎보다 먼저 꽃이 피어나는 여러해살이

     노루귀(미나리아재비과)꽃은 가만히 볼수록 귀엽고 아름다운 꽃으로

     받침에서 형광색 빛을 내기도하는 꽃인데 줄기에는 보송보송한 하얀 면

     모를 달고 있는 가녀린 줄기를 보노라면 애잔한 마음이 들기도 하지요.

   이 어여쁜 노루귀 꽃이 종을 잇고 나면 알록달록한 새잎이 돋아나오는데

     잎 모양새가 노루의 귀를 닮았다고 해서 노루귀 꽃이란 학명을 지니고 산

     속에서  자생하는데 이른 봄 충매화 제비꽃과 같이 변이가 많은 아름다운

     노루귀 꽃을 혼자만이 두고 보겠다고 남채가 심하지 않은가요. 우리가 보

     호해야 할 이른 봄 조그만 꽃으로 자연에서 함께 관상하고 촬영하면 좋지

     않을까 한다.

     ✿노루귀 꽃말: 인내, 당신을 믿습니다.

 

          2019년 0304

               들꽃산꽃山人/ 白英雄(Simon)


 

 

 

   노루귀(미나리아재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