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자욱한 공릉천에 가다

2021. 11. 16. 12:47韓國의 山/겨울 WINTER

 

 

들새산새 시그니처/

안개 자욱한 공릉천에 가다

 

오늘 아침은 새벽같이 카메라아이와 공릉천에서 바라 볼 수 있는 삼각산(북한산)일출을

2년 만에 왼쪽 귀바위 위치에서 해가 떠오르는 일출을 담아 볼까 하고 공릉천 자유로는

안개가 짙어 완전 애마도 저속 운행으로 섹터에 들어서 송천대교 둑방 길도 잘 안 보여

거북이 걸음으로 0543분 도착했으나 오늘 안개로 일출 촬영은 포기하고 안개가 적당

히 사라질 무렵 기다리다 앞이 조금 보일 때 탐조를 하면서 지난 번 파랑새와 까치가 왕

따 버드나무에서 자리다툼 시이소를 하던위치에서 쇠기러기가 멀리 날아가는 담고 감국

꽃을 담는 것으로 마치고 내친김에 금눈쇠올빼미를 찾아보기로 하다가 지인을 만났는데

아침에 봤다고해 철수하다 말고 해질녘까지 위장해 기다렸으나 나타나지 않아 송촌대교

황혼을 뒤로 하고 낮 동안 안개로 삼각산도 보이지 않은 아쉬움으로 귀가했다.

 

20211116

들새산새山人: 시몬 白英雄

 

 

 

 

 

안개 가득한 자유로 새벽 05시

 

 

 

 

 

감국(국화과)

 

 

 

송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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