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2. 25. 14:59ㆍ文學(LITERTURE)/創作詩 Creation poem
노박덩굴(노박덩굴과)
제9회 자연의숨결 전람회 출품작
촬영/ 들꽃산꽃(저작권).
석별의 情
오늘은 아릿다운 동생이었던
그녀를 엇 저녘 잠간 뵌후로
고향으로 떠났다네
못내 헤어지기 아쉬워서
그제, 석별의 情들 나눴건만
어디 허전하게 비어가는 마음
달랠 수가 있을까마는...
홀연히 떠난 빈자리에
못잊어, 그리워하는
두 그림자만 남겨 놓고
그녀가 머물던 텅빈 자리엔
따스했던 情이 가득하니
어찌 그 情을 잊으랴.
2006년 2월 25일
들꽃산꽃/ 시몬 白英雄
自然의 숨결 展覽會에서 들꽃산꽃의
이 作品을 그녀는 좋아했지.
지난 가을 민둥산을 下山하면서
이 열매 실물을 나는 보여줬다네.
더 좋은 집에서 오래도록 남아 있게
될테니 나,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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