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의 시를 위한 길』개척자 만나다.

2017. 11. 28. 09:38文學(LITERTURE)/創作詩 Creation poem

 

 

 

  『한편의 시를 위한 길개척자 만나다.

 

 

언제부터인가 마음에만 두고 올라보고 싶었던 외설악의 리지(岩稜)

의  시를 위한 길리지 등반코스는 개척자가 붙인 이름에서 부터 소인을

유혹했다고 할까요.

  등반한 사람의 후기를 살펴보며 7순이 훨 넘은 나이에도 후배들에게

  끼치지 않고 동행하려고 몇 개월 전부터 체중 조절과 근육운동을 하면서

  기다려 온 터에 지난 9월 남설악 흘림골 칠형제봉 리지 등반을 하고 10

  14~1512 일정으로 설악산  단풍이 절정을 이룰 때 드디어 한편

  의 시를 위한 길리지 등반을 하면서 리지 피치마다 오르면서 자연의 섭

  리가 만들어논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개척자 첫걸음의 애틋함을 생각하며

  그린노적봉 리지 암벽등반에서헌시 한편을 담아 오지 않을 수 없었다.

   노적봉 리지 등반에서 쓴 한편의 시가 인연이 되어 오늘 저녁 록파티 산

  악회 안 일수, 안 병관 아우들과한편의 시를 위한 길리지 등반 코스 김 

  기섭 개척자와 한 순배씩 술잔을 나누며 37년 사이에 암벽등반의 끝없

  얘기로 지난 날 산악활동을 회상했다.

 

 20171128

 들꽃산꽃山人/ 白英雄(Simon)

 

 

 

 

『한편의 시를 위한 길』 김기섭 개척자를 만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