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꽃들은 깊은 산 속에 보라색 꽃이 많은데 싱그럽고 너무 아름답다. 사광의 햇빛 속에 영롱한 보석처럼 형광색처럼 예쁜 빛을 내면서 가을을 유혹하며 종을 잇기 위해 벌과 나비가 분주하게 찾아드니 자연 속의 숨결을 보기만해도 요정들의 노래가 들려오는 것 같다. 2005년 09월 18일 새벽에 들꽃산꽃山人/ 시몬 白英雄 투구꽃(미나리아재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