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나무열매 따먹는 황여새 찾아
산사나무열매 따먹는 황여새 찾아 요즘 날씨는 그리 춥지 않고 흐릿한 날씨에 행여 눈이라도 내리려 나 기다려도 맹숭맹숭하니 해님만 보이다가 저녁 무렵에는 쌀쌀하 게 돌변하는 날씨에 감기조심하고 다녀야 하는데 새들은 놀이터에 서 첨벙대며 잘도 놀고 있는데 카메라아이가 궁금하다고 함께 겨울 바람도 그리 차지 않으니 장비 쟁기고 나가자고 해서 어제는 인천 서해안로 미추홀파크에 어여쁘게 생긴 황여새 무리가 새빨간 산사 나무열매로 식사를 하러 온다고 해서 초행길을 가는데 이곳은 간척 지로 넓은 땅으로 생겨난 신도시랄까. 아직도 개발이 한창 계속되고 있었는데 내비게이션으로 찾아가는 길도 지그재그 십여 번이나 하 고 도착했다. 장비를 들고 진사 팀이 있는 곳으로 갔는데 새빨간 산 사나무열매가 주렁주렁 달린 나뭇가지에 ..
2020.01.21